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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s Feet on High Places
사서오경(四書五經) 1. 사서(四書) 2) 논어(論語) 1.「사서(四書)」 2) 《논어 論語)》 《논어(論語)》는 공자(孔子)와 공자의 제자, 당시 내왕했던 다른 인물들과의 문답이나 언행과 행적을 기록한, 실존 고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전적(典籍)이다.《논어》는 한(漢)대에 이르러 체재를 갖출 수 있었으며 당시《논어》의 판본은《노논(魯論)》,《제논(齊論)》,《고논(古論》,세 가지가 있었으나 지금의《논어》는《노논(魯論)》만이 전해져 온 것이다. 《논어(論語)》의 편찬은《한서예문지(漢書藝文志)》에 공자가 죽은 후에 공자문하의 문인들이 모여 편찬했을 것이라고 기록했다. 황간(皇侃)은 “공자가 죽은 후 칠십 제자의 문도들이 공동으로 찬정했다.”고 기록했다. 또 정현(鄭玄)은 공자의 제자인 중궁(仲弓), 자유(子..
-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3장 - ◀ 사 랑 ▶ - 아테네에서 설교하는 사도 바오로 -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뽑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예언도 없어지고 신령한 언어도 그치고 지식도 없어집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아이처럼 말하고 아이처럼 생각하고 아이처럼 헤아렸습니다. ..
예수님의 참가족(마태오 12: 46 ~ 50) 예수님의 참가족(마르 3,31-35 ; 루카 8,19-21) 46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올해 초에 을 선물받고 읽으며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요가 수행자..
1. 사서(四書) 1)《대학(大學)》 1. 사서(四書) 1)《대학(大學)》 《예기(禮記)》49편 가운데 42번째 수록된《대학(大學)》은 증자(曾子)가 공자의 대인지학(大人之學)을 뽑아서 지었다고 한다. 《고본대학(古本大學)》은 송(宋)대에 이르자 유교의 중요경전으로 인식하게 되어 송대 사마광(司馬光)의 저작《대학광의(大學廣義)》가 출현한다. 또한 정자(程子)와 주자(朱子)에 의하여 사서중 하나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이 대학의 표제가 지닌 의미는 교육의 단계나 교육기관과 연관된 오늘날의 대학이라는 뜻으로, 태학(太學)의 교과내용을 제시한 것이라고 학자들은 파악하고 대학이 ‘대인(大人)이 되기 위하여 배워야할 학문’, ‘대인에게 필요한 학문’이라고 이해한 것은 전체적인 골조를 보여주는 유학개론서로..
감독: 피터 시걸. 주연: 아담 샌들러(헨리 로스), 드류 베리모어(루시 휘트모어). 코미디, 로맨스 영화. 개봉: 2004년 수의사 헨리(아담 샌들러)는 우연히 루시(두류 베리모어)와 만나자 마자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에게 접근하여 노련한 작업솜씨를 발휘한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헨리는 진실한 사랑은 인생에 방해만 된다고 믿고서 연애를 즐기되 감정은 개입하지 않는., 치고 빠지는 일에 익숙하다. 루시는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증이라는 기억 장애를 지녔다. 다음 날이 되면 그녀의 모든 기억은 사고 발생 전 기억상태로 돌아가 모든 것을 망각한다. 24시간이 지나가면 자신을 까마득히 잊어버리는 그녀를 보며 진실한 사랑에 빠지기 싫어했던 헨리의 마음은 산산히 부서져 내린다. 이 영화와는..
성녀 예수의 데레사 동정 교회학자 - 전교가르멜 대축일 - '못 죽어 죽겠음을(Muero porque muero)' 지은이: 성녀 예수의 데레사, 번역: 최민순 신부님 사노라 나 안에 아니 살며 높이곰 살기가 원이로라. 어져 못죽어 죽겠음을. … … … … … … 님이 내 포로 되시는 꼴 보고지고 보고지고 어져 못죽어 죽겠음을. ……………………… 아흐 지루타 이승살이 머흐도 머흘사 귀양살이 항쇄 족쇄 이 감옥에 영혼이 묶여 사노매라. 벗어날 일 기다림만도 뼈 저리는 아픔일라 어져 못 죽어 죽겠음을 … … … … … … 내 안에 사시는 내 님에게 목숨아 무엇을 내드리겠나. 살뜰히 그 님을 뫼시려니 너를 버려야 하겠구나. 님 두고 내 사람 또 없느니 차라리 죽어서 뵙고지고 어져 못죽어 죽겠음을.
◎ 전교 가르멜 고유 9일 기도 & 고유 성무일도 우리 재속회원들은 세상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되는 번거로운 일들인 세상에서 해야 할 의무들이 너무 많아서.., 주님을 섬겨드림에 장애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해서, 매일의 성무일도를 충실하게 드리고 있어도 고유 9일기도, 고유 성무일도를 빠트리기 일 수입니다. 고유 9일기도와 고유 성무일도를 빠트리는 일은 천상에 계신 성인성녀께 전구를 청하여 은총의 보화를 얻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리는 일입니다. 달력이나 자신이 자주 보는 수첩에 볼 수 있도록 고유 9일 기도와 고유 성무일도의 도표를 붙여놓고 은총을 전구 청할 기회를 잊지 마시기를.., 가르멜의 천국에 계신 주님의 모든 성인성녀들이시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오니, 우..
제 4 주간 월요일 오늘의 성무일도 Ⅳ P 1089, 초대송 시편; P 597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어서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시편 94(95)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리서 3; 13) ⊙ 어서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 어서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사서오경(四書五經) 1. 경(經)의 유래 "경(經)"이라는 문자를 처음 볼 수 있는 것은 하면의 사진 속에 있는 서주(西周: BC1100-BC 771) 청동기인 종정(鐘鼎: 종이나 쇠로 만든 기물)에 새겨진 금문(金文)에서 부터이다. '경(經)'자는 다스린다는 뜻으로 이는 시경(詩經), 서경(書痙), 주역(周易), 예기(禮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 서주(西周) 말기작품; 명문(銘文) 3. 서주(西周) 중기작품; 명문(銘文) 4. 서주(西周) 말기작품; 명문(銘文) 1. 서주(西周: BC1100) 초기작품 명문(銘文) 이 동기(銅器) 명문(銘文)은 주나라 무왕(武王)이 은(殷: 商)나라를 멸망시킨 사실을 기록한 가장 전형적인 서주초기의 작품이다. 5. 서주(西周: BC1100-BC 771) 초기작품..
오늘의 성무일도 제2 독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모든신자들에게 보낸 편지」중 에서 - 가브리엘 대천사의 '성모영보(聖母領報)' - 성무일도 Ⅳ P1470 ~ P147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서 복음에 직접 말씀하신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이며 축복받은 사람들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결한 마음과 정신으로 예배드립시다. "참되게 예배하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드리라"고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또 무엇보다도 이것을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하겠기에 '하늘에 계신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