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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교가르멜재속회 (73)
Hind's Feet on High Places
복자 프란치스꼬 빨라우 신부님 축일(11월 7일) 전교가르멜 재속회원 새입회자 서약, 기존회원 갱신서약일 혜화동 성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성무일도 아침기도 시간입니다. ⊙ 할렐루야!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종들아.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이들아. 우리 하느님의 집 앞뜰에 서 있는 이들아.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께서는 좋으시다. 그 이름에 찬미 노래 불러라,그 이름 감미로우시다. 주님께서 야곱을 당신 것으로, 이스라엘을 당신 소유로 선택하셨다. 정녕 나는 아네, 주님께서 위대하심을 우리 주님께서 모든 신들보다 뛰어나심을.주님께서는 마음에 드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바다에서도 해심에서도 이루신다.땅끝에서 구름을 올라오게 하시는 분. 번개로 비를 만드시고 바람을 그 곳집..
경축 전교 가르멜 창립 축일 & 서약 및 갱신 서약일 장소 : 혜화동 동성 고등학교 대강당 일시 : 2015년 11월 6일 금요일 창립 기념일 미사 주례 사제: 이돈희 보니파시오 신부님(마산 가르멜 수련소) ▷미사 (서약 갱신) 저 OOO는재속전교가르멜회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열망하여저의 서약을 갱신합니다. 교회 안에서 교회를 위해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관상적인 삶과 형제 자매들을 위한 사도적 봉사에 저의 삶을 바칩니다.또한 교회 공동체의 기쁨 안에서 친교의 삶과 단순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 것을 약속합니다. 가르멜의 어머니이시며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저로 하여금 설립자이신 프란치스코 빨라우 신부님의 모범을 따라교회와 세상 안에서 봉사하며 사랑하는 것을 배울 수..
[가르멜 대축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오직 하느님 만을(Solo Dios Basta)~!!! 아무것도 너를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 만으로 만족하도다. 《성무일도》Ⅲ p 1488 ~ 1489 제2독서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저서에서 (Opusc., De libro vitae., cap., 22,6-7. 14)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간직하도록 합시다 그렇게도 좋은 벗이고 그렇게도 훌륭한 지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곁에 계신다면 무슨 일도 견디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분은 늘 도와주시고 견고케 해주십니다. 필..
5월 1일 노동자의 날 - 주보성인 성요셉 우리의 임종주보 기도하면 잘들어주시는 거룩하신 요셉성인과아기 예수님 ▷ 오늘의 미사(노동자 성요셉) 묵상 ← 보러가기 요셉 성인은 목수 일이라는 노동을 통하여 예수님과 성모님을 든든하게 지켜 주며 삶의 힘을 준 충실한 가장이었습니다. 어린 예수님께서는 사람들과 세상을 바라보시는 눈을 양부 요셉의 소박하고 진실한 노동의 일상에서 얻으셨을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메이데이' 곧 노동자들의 축제일을 가리키는 오늘 근로자의 날을 교회는 노동자 성 요셉의 기념일로 정하였습니다. 제 손으로 일하며 땀 흘리는 삶에서 기쁨을 얻으며 성가정을 이끈 요셉 성인의 모범을 본받고 기억하게 합니다. 또한 노동의 존엄과 의미를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사실 '노동'이 어쩔 수 없는 생계의..
부활 2주간 월요일: 성 루도비코 마리아 드 몽포르 사제(1673~1716) 축일 '레지오 마리애' 단체의 수호 성인 루도비코 마리아는 프랑스 몽포르의 가난한 가정의 부모 밑에서 자라났다. 어려서부터 성모 신심이 깊었던 그는 가르멜 성당의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던 중 사제직에 대한 소명을 깨닫게 되었다. 1695년에 성 슐피스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했고 그 후 렌느의 예수회 대학에서 교육받은 후, 1700년 6월 5일 수사 사제로 서품받았다. 첫 임지는 프와티엘의 병원이었는데, 병원 관계자의 재정비로 인한 원성을 사게 되자 사임하였다. 이 병원을 떠나기 전에 여성 그룹을 조직하였는데, 이 단체가 그후 ’지혜의 딸 수녀회’가 되었다. 주로 가난한 이들을 대상으로 설교하였는데 그곳 주교의 원성을 사서 설교권을 ..
예수 부활 대축일 주님 부활의 기쁨을 드립니다!! 파스카 성삼일 동안 우리나라 국민 모두는 세월호 구조소식을 들으며 마음졸이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부활성야를 지내는 우리 본당 신부님과 신자들은 예년과 다른, 어수선하고 고통스런 침체된 분위기속에서 하느님께 전례 봉헌을 드렸습니다. 부활성야 때는 언제나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성야 예절시간을 보냈는데.., 초컵을 깨트리는 실수를 연발하고.., 전기불도 키지 않아야 할 때 켰어요. 그때 저는 모두 정신줄이 혼미해지도록 밤새워 마음졸이며 고통을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위령기도를 바치며..,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가족과 친척, 친지들께서도 죽음을 넘어서신 주님의 부활의 축복의 길로 들어서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 예..
파스카 성삼일(목, 금, 토) ▩ 어제 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로 '파스카 성삼일'을 보내는 전례기간이 시작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몸과 피를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하셨다.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크나큰 사랑을 드러내셨기에 '예수님의 당부에 따라 이 만찬을 미사로 재현'하는 것이다. ▷ 파스카 성삼일의 첫 번째 날 - 성 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는 매년 각 본당에서 거행된다. 이 미사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신비로 깊이 들어서며 성체성사가 제정되는 순간을 만난다. 성부 하느님께 온전히 순종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몸을 내놓으시는 예수님의 한없는 사랑 안에서 빵과 포도주는 그분의 몸과 피가 된다. 주님의 몸..
한국 가톨릭 교회의 공동 수호자 성요셉 대축일 오늘 영명축일을 맞이하신 형제님 '축하드립니다!' 오늘 미사 강론 중에서 한국교회의 수호 성인은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마리아'와 요셉 성인이시다. 요셉성인께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노동자 성요셉' 2번째 축일을 맞는다. 그 외에 세레자 요한 성인도 탄생축일, 순교축일 이렇게 두번의 축일을 보낸다. 오늘 전례 ▦ 오늘은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입니다. 요셉 성인은 성모님과 함께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이기도 합니다. 나자렛 성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요셉 성인이, 우리나라가 여러 갈등과 반목을 이겨 내고 화합과 일치의 길로 나아가는 데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구해 주기를 청합시다. 출처 - 클릭! 1989년 10월..
오늘은 '재의 수요일 ' +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오늘 미사에서 이마에 재를 찍고 돌아왔습니다. ▷ 오늘 미사 중에서 ▩ 재의 수요일'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첫날이다. 교회가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 위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이 재의 예식에서는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마나 머리에 얹음으로써,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 참조)는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준다.오늘 재의 수요일에는 단식과 금육을 함께 지킨다. ▷ 오늘 전례 ▦ 우리는 거룩한 재의 수요일로 사순 시기를 맞습니다. 사순 시기는 부활의 기쁨을 참으로 ..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아기 예수님 옆 필사본 성서에 저도 4 page 기록했답니다. - 복 음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3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4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5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7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