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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s Feet on High Places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河海'님 감사해요~^^ 김광석이 부른 이 노래는이라는 영화의 주제곡이라고알려 주면서 양현경의 노래를듣도록 추천해주셨네요.함께 올려봅니다.^^ - 가수 故 김광석 - - 가수 양현경(양현숙)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 새와 작별하듯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 와 술잔 앞에 앉으면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날들 그 아픈 사랑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쓸쓸한 사람이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 이백서른여섯 번째 이야기2014년 5월 8일 (목)부끄러움에 대한 연민과 용기부끄러움이란 … 잘 쓰면 군자가 되고 잘못 쓰면 소인이 된다. 恥者 … 善用之則爲君子 不善用之則爲小人 치자 … 선용지즉위군자 불선용지즉위소인- 윤기(尹愭, 1741∼1826) 「치(恥)」 『무명자집(無名子集)』 사람은 마음에 흡족하지 않거나 떳떳하지 못한 것이 있을 때 부끄러움을 느낀다. 완전무결한 사람이 아닌 이상 누군들 부끄러운 일이 없겠는가. 그렇지만 이 부끄러움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자신을 군자가 되게도 하고 소인이 되게도 한다. 군자는 자신에게 부끄러운 것이 있을 때 이를 고친다. 부끄러움에 대해 군자가 되는 길은 이렇듯 분명하다. 그러나 이런 뻔한 길을 가기가 쉽지 않다. 왜 그럴까. 부끄러움에는 복합적인 사회..
소향, 재스민 최 합동공연 ‘인연(人緣)’ 작사, 작곡, 노래 - 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 란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수가 없죠.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 인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맺지 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수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먼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소향..
성령 강림 대축일 저는 가톨릭 전례력에 따른 생활을 합니다. 우리는 ‘부활절’이후 부활 8일 축제(7일) + 부활 6주간(6×7=42일) 도합 49일을 보낸 후 부활 50일째 되는 날 ‘예수승천축일’을 지냅니다. 49일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복음전파의 사명을 알려주시고 부활 후 50일에 승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승천 대축일 다음주일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성령을 보내주신 일을 기념하는 성령강림 대축일을 보냅니다. ▷ 예수님의 승천(사도행전 1,6-11) 6사도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 물었다. “주님, 지금이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다시 나라를 일으키실 때입니까?”7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권한으로 정하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다.8그러나 성령께서..
오경(五經) : 2) 서경(書經) - 서울 문묘 대성전 : 출처 문화재청 - 사서오경(四書五經) 2. 오경(五經) 2) 서경(書經)《서경(書經)》은 《시경(詩經)》과 함께 중국 고대문학의 양대 기념비로 간주한다. 《시경(詩經)》이 중국문학의 운문(韻文)의 시원이라면 《서경(書經)》은 산문(散文)의 시원에 해당한다. 《서경(書經)》은 한나라 시대 이전까지 여러 나라에서 전해오던 사관(士官)의 기록을 공자가 정리하여 편찬하여 ‘서(書)’라고 불리다가 이후 유가사상의 지위가 상승되면서 소중한 경전이라는 의미의 ‘서경(書經), 또는 ‘상서(尙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서경(書經)》은 역사 서술을 담당했던 고대 사관(士官)의 기록을 모아놓은 역사서라고 말하지만 실제 내용은 공문서들을 모아놓은 책이라는 ..
- 여든일곱 번째 이야기2014년 5월 29일 (목)사인암에 놀러간 사람, 살던 사람취한 듯 살다가 꿈꾸듯 죽는 인생 나의 마음은 늘 슬프구나 잠깐의 유람이나 평소 바라던 것 산골짜기를 다녀보았네 우뚝하여라 바위 홀로 서 있는데 사인암은 누구의 자취인가 영롱하여라 세 겹의 절벽 먹줄 놓은 듯 천 길이나 곧구나 일곱 구비 맑디맑은 물 한 웅덩이 푸른 옥거울 반반한 돌은 상, 높은 돌은 베개 하늘이 사람 누울 바위를 빌려주었네 계곡 길 가마가 강의 배보다 나으니 편안한 자세로 그윽이 경치를 감상하네醉生至夢死 我心常慽慽 薄遊愜素願 杖履山之谷 巋然巖獨立 舍人誰事蹟 玲瓏三疊壁 繩墨千尋直 澄明七曲水 玉鏡一泓碧 床平復枕高 天借人臥石 溪輿勝江舟 安身放幽矚- 조영경(趙榮慶, 1742~ 미상) 『사군강산참선수석(四郡江山參..
SG워너비 김진호 - 가족사진 가족사진 - 김진호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의미를 더해 줄 아이가 생기고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에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나는 철이없는 아들 딸이 되어서이곳 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외로운 어느날 꺼내 본 사진 속아빠를 ~~ 닮아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가족사진 속에 미소 띈 젊은 우리엄마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피우길 ~ 피우길 ~ 피우길 ~피우길 ~ 피우길 ~ 피우길 ~
오늘의 성무일도 - 제1 독서 생명수의 강 《성무일도》 p 813~814 제1독서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 22,1-9생명수의 강 1 그 천사는 또 수정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느님과 어린양의 옥좌로부터 나와2 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 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나뭇잎은 만국 백성을 치료하는 약이 됩니다. 3 이제 그 도성에는 저주받을 일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과 어린양의 옥좌가 그 도성 안에 있고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4 그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5 그 도성에는 이제 밤이 없어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없습니..
티벳 라마의 완전 호흡법 - 정화 호흡법 - 티벳 시따바나 화장터(尸陀林) - ▶▷ 티벳 라마의 완전호흡법, 정화호흡법 사람들이 숨을 쉬는 방식은 목적은 단하나 되도록 많은 공기를 받아들여 그것을 다른 형태로 받아들여 온몸에 골고루 보내는 데 있다. 다른 형태로 바꾼다는 것은 이른바 프라나(prana)로 바꾼다는 말이다. 프라나란 바로 생명력인데, 식물, 동물, 인간 등을 살리는 힘이 다. 물고기도 물에서 산소를 뽑아내어 프라나로 바꾸어 쓰는 것이다. 세간에 알려진 숨쉬기의 유형에는..,① 폐의 윗부분만을 활용하는 위로숨쉬기(上部呼吸)② 폐(肺)의 가운데 부분만을 활용하는 갈비뼈로 쉬는(횡경막(橫經膜)을 움직이지 않는) 호흡(呼吸)③ 배가 볼록 나왔다 들어가는 아래로 숨 쉬는 복식호흡(腹式呼吸) 이 세 ..
왕필의 무의 형이상학(形而上學) ◉ 왕필(王弼 226 ~ 249) 위진(魏晉)시대 현학(玄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노자(老子)의 주석서 가운데 그의 심오한 주석을 능가하는 저서는 지금까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유표(劉表)였는데 유표에게 역(易)을 가르쳤던 사람은 고조부 왕창(王暢)이었고, 증조부 왕찬(王粲)과, 왕필의 형 왕굉(王宏)은 모두 역학의 달인이었다. 집안의 학문적 성격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레 역학을 익혔지만 왕필은 뛰어난 천재였다고 생각된다. 왕필(王弼)은 중국 삼국시기 위(魏)나라 사람이며, 산양(山陽 지금의 하남河南 초작焦作)에서 태어났다. 字는 보사(輔嗣)이며 상서랑을 지냈다. 진나라 사람 하소(何邵)가 지은《왕필전王弼傳》에.., “왕필은 어릴 때 사물을 깊이 통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