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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교가르멜재속회 (73)
Hind's Feet on High Places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에는 정의와 사랑을 향한 희망찬 날들만 가득하소서 하느님을 찾고 악을 피하여라(지혜서1,1-15) 1. 세상의 통치자들아, 정의를 사랑하여라. 선량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분을 찾아라. 2. 주님께서는 당신을 시험하지 않는 이들을 만나 주시고 당신을 불신하지 않는 이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신다. 3. 비뚤어진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고 그분의 권능을 시험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로 드러난다. 4. 지혜는 간악한 영혼 안으로 들지 않고 죄에 얽매인 육신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5. 가르침을 주는 거룩한 영은 거짓을 피해 가고 미련한 생각을 꺼려 떠나가 버리며 불의가 다가옴을 수치스러워한다. 6. 지혜는 다정한 영, 그러나 하느님을 모..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가톨릭 성가 99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만상이 잠든 때 홀로 양친은 깨어있고 평화 주시려 오신아기 평안히 자고 있네 평안히 자고 있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하늘의 천사가 기쁜 소식을 알려주니 착한 목동은 기뻐하네 구세주 나셨도다 구세주 나셨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천주의 성자가 기쁜 소식을 알려주니 우리 구원을 알림인가 우리주 강생했네 우리주 강생했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하느님 사랑을 오늘 우리게 베푸시니 천하 만민은 화해하네 지극한 사랑이여 지극한 사랑이여. 예수님의 탄생: 루가 2,1-40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그래서 모두 호..
영화 '위대한 침묵' 중에서 성 브루노의 후예들로 이루어진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Le Grande Chartreuse)의 수사님들은 알프스 산자락아래에서 하느님과 함께 머물며 세상의 평화와 인류를 위해 침묵의 수행을 하며 살아간다. 아직 사방엔 눈과 얼음 천지 삶의 지혜를 터득하신 노수사님은 순식간에 봄이 온다는 것을 아시는 듯~ 텃밭의 눈과 얼음을 걷어내며 뿌려야 할 씨앗 봉투가 어디있는지 재차 확인 하고 점검하신다. 얼음은 녹아 시내 되어 흐르고 만물이 움터 아름다운 꽃이 황홀하게 피어나는 봄이 되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신비로운 구름이 머무는 알프스 산자락 하느님께 향불 올려 주님 희생의 피의 제사를 올려드리는 장소인 성당 입구 침묵으로 일관하는 공동체 공동체 구성원끼리 친교를 위한 산책의 ..
영화 은 프랑스의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카르투지오회 대수도원(The Grande Chartreuse)의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세상에 처음 공개된 이 봉쇄 수도회는 엄격한 금욕생활을 지키고 정결 ․ 청빈 ․ 순명서원과 함께 침묵을 서원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수사들이 아닌 바로 이 침묵이다. 그래서 보통의 다큐영화와는 달리 이곳 수도생활에 관한 정보를 주는 자막이나 수사들의 인터뷰는 나오지 않는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풍경과 더불어 매일 일하고 기도하는 수사들의 말없는 몸짓만이 우리가 볼 수 있는 작품의 전부일지도 모른다. 인위적인 조명도 전혀 쓰지 않았기에 자연적인 빛과 어둠이 필름의 거친 입자 속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수사들의 찬미가만 유일한 음악으로 들리는 이 세계는 소리 없는 무성의 세..
주일미사 신부님 강론 中에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의 그림속에서 하느님은 아담과 일치하려 생각 하시고 아담을 향해 손을 뻗고 계신다. 그런데 아담의 표정이나 자세는 내키지 않는듯 마지못한 동작을 취하고 있다. 적극성이 결여된 자세로 인해 손가락이 아래로 향하여 하느님과 교감하지 못하고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손가락을 뻗으면 하느님과 손가락이 맞 닿을텐데 적극적이지 못한 수동적인 갈망이 없는 교만한 자세로 앉아있다. 아래의 신약성서에서 주님께서 "손을 뻗어라."고 말씀하신것은 적극적인 갈망을 지니라고 가르쳐 주신 것이다. 우리가 진리를 만나서 보고 또 갈망한다면 적극적으로 손을 뻗어야 한다.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마태 12,9-14 ; 루카 6,6-11) 1. 예수님께서 다시 회당에 ..
한국천주교회 창립선조 약력 1. 이벽 성조(曠菴, 德祖, 李檗, 세자 요한) 1754 :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화현리에서 탄생 1779 : 천진암 강학회에서 천학논증. 성교요지,천주공경가 저술, 그 후 천주밀험기, 험세문득기, 래세예언기, 령득경신기, 숭례의, 상천도 저술 1783 : 이승훈 성조를 북경 천주교회로 파견 1784 : 이승훈 성조에게서 영세 1785 : 명례방 집회로 을사박해 중, 가내 연금상태에서 아사벌(餓死罰)로 단식순교(斷食殉敎) 2. 이승훈 성조(蔓川,子述, 李承薰, 베드로) 1756 : 서울 중림동 만초천 언덕에서 탄생 1779 : 천진암 강학회 참석 1783 : 북경 천주교회로 파견 1784 : 영세받고 귀국 1785 : 명례방 집회참석, "만천유고"남김 1787 : 북경주교에게..
- Samuel & David -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마태 18,1-5 : 마르 9,33-37 , 루카 9,46-48)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시편 제1장 1.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 3~ 10]
⊙ 전교가르멜 재속회 전교 가르멜 수도회는「작은 교회」안에서 약속한 신앙을 생활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평신도들에게 프란치스코 빨라우 신부님의 영성에서 영양분을 받은 우리의 풍성한 은사를 제공함으써 우리의 복음화 활동의 지평선을 넓게 펼치고자 한다. 이러한 동기에서 전교 가르멜 재속회라는 이름으로 평신도 국제 사립 단체를 창설하였다. * 태동 1987년 콜롬비아의 한 젊은 여성이 프란치스코 빨라우 신부님의 영성에 동참하고 그 영성을 삶으로 실천하려는 갈망을 밝히자, 콜롬비아 관구는 이 청원를 받아들여 전교 가르멜 재속회라는 명칭으로 하나의 단체를 설립하기로 뜻을 같이하게 되었다. 이 계획은 1988년 제16차 수녀회 정기총회에서 “평신도를 위한 우선적 선택”을 받아들이면서 교회 안에서 평신도들이 자신의 부르..
예수의 성녀데레사(1505. 3.15 ~ 1582. 10. 15) 전교 가르멜 재속회원의 예수의 성녀 데레사 탄신 500주년 기념 영적독서 1. 2010년 한 달에 4장 읽고 2. 2011년 책을 읽고 묵상하기로 하였습니다. In the Hands of God by Teresa of Avila (1515 - 1582) 하느님의 손길안에서 English version by Kieran Kavanaugh OCD and Otilio Rodriguez OCD Original Language Spanish 나는 당신의 것, 당신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나이까? 위엄있으신 주권자이시고, 영원한 지혜이시고, 나의 영혼을 기쁘게 돌보시는 이여! 숭고하신 하느님, 선 자체이신 분이시여,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