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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s Feet on High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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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브루스 베레스포드 글렌 클로즈, 1997년 8월 15일 개봉작 출연: 프란시스 맥도맨드, 폴린 콜린스, 케이트 블란쳇, 제니퍼 엘, 줄리애너 마굴리스 1942년 2월 10일 싱가폴 일본군이 공습을 하자 연합측 부녀자와 아이들은 위험을 피해 고국으로 탈출하기 위해 ~ 다양한 국적, 직업의 부녀자들이 선박에 함께 승선하였다. 일본 공군에 의해 난파되어 바다에 표류하다가 모두 일본군 점령지인 수마트라 섬으로 조류에 의해 모여든다. 아이들과 여성들만으로 이루어진 포로 수용소 생활이 시작된다. 일본군은 일본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예절 교육시행하는데 일장기에 숭배할것을 강조하며 일본군에게 정중히 인사할 것을 강요한다. 예절에 어긋난다고 하며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마구 구타와 학대를 하고 노동력을 착취한다 ..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2010년 5월 20일 개봉 작품), 감독: 딘 데블로이스, 크리스 샌더스 북쪽바다 버크섬은 용감한 바이킹족이 7대를 이어서 사나운 드래곤과 혈투를 벌여오고 있다. 족장인 아버지와 허컵(딸국)은 서로 사랑하지만 기질은 참으로 다르다. 후퇴하지 않고 용감히 싸우라고 말하며 아들의 의견을 묵살하기만 한다. 허컵은 마르고 허약하여 아주 어릴 때부터 고버 아저씨한테 대장장이 일을 배우면서 살던 어느날 매력만점의 애스트리트에게 끌리게 되어 드래곤 사냥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가장 사나운 드래곤 '밤의 분노(파슬리스)'를 훈련하며 모든 사태를 파악한 허컵의 의견은 묵살되고 허컵을 구출하려고 검투장으로 날아 들어온 '밤의 분노(파슬리스)'는 드래곤 정벌을 위한 선박에 족쇄채워 실려 항구를 떠나고..
잠자다가 깨어난 지금 문득 김지수의 감성정인 voice는 정말로 잊고 싶지 않은 목소리라고 깨닫게 되어 ~
偶成(우성) - 朱熹(주희) -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已秋聲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한 순간의 세월도 헛되이 보내지 마라. 연못가의 봄풀의 꿈 채 깨기도 전에, 섬돌 앞 오동잎은 벌써 가을빛이 되었네. * 중국 남송(南宋) 시대의 주희(朱熹: 1093-1163)는 자(字)가 원회(元晦), 중회(仲晦)이다. 이학(理學)의 대가인 그의 철학사상은 장기간 대단히 많은 추종자들이 탐구하였다. 그는 유가(儒家)의 경전을 광범위하게 연구하고 식견과 수양이 높은 문인들과 두루 교류하였다. 학문수양을 넓히기 위해 스승이 있다고 느끼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찾아가 배우는 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주렴계(周濂溪: 敦頤 1017-1073), 소강절(邵康節: 雍 1011-1077), ..
영화 '위대한 침묵' 중에서 성 브루노의 후예들로 이루어진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Le Grande Chartreuse)의 수사님들은 알프스 산자락아래에서 하느님과 함께 머물며 세상의 평화와 인류를 위해 침묵의 수행을 하며 살아간다. 아직 사방엔 눈과 얼음 천지 삶의 지혜를 터득하신 노수사님은 순식간에 봄이 온다는 것을 아시는 듯~ 텃밭의 눈과 얼음을 걷어내며 뿌려야 할 씨앗 봉투가 어디있는지 재차 확인 하고 점검하신다. 얼음은 녹아 시내 되어 흐르고 만물이 움터 아름다운 꽃이 황홀하게 피어나는 봄이 되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신비로운 구름이 머무는 알프스 산자락 하느님께 향불 올려 주님 희생의 피의 제사를 올려드리는 장소인 성당 입구 침묵으로 일관하는 공동체 공동체 구성원끼리 친교를 위한 산책의 ..
마음이 깨끗해 지는 두가지 방법 우리 마음이 깨끗해 지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닙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를 지나갔다고 다리가 든든하다고 할 수 없는것처럼 말입니다. 정말 마음에 깊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다면,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비온뒤에 하늘 같이 맑고 깨끗해져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이듬해 봄에 피어나는 꽃이 더 밝고 맑고 아름답습니다. [출처] - 좋은 생각 中 에서 만일, 승화시킬 수 있는..
그 사람 - 이승철 - 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그 사람 따뜻한 입술로 내게 내 심장을 찾아준 사람 그 사랑 지울 수 없는데 그 사랑 잊을 수 없는데 그 사람 내 숨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떠나가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내 가슴 너덜 거린데도 그 추억 날을 세워 찔러도 그 사람 흘릴 눈물이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눈물 대신 슬픔 대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내 사랑아 우리삶이 다해서 우리 두눈 감을때 그때 한번 기억해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
영화 은 프랑스의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카르투지오회 대수도원(The Grande Chartreuse)의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세상에 처음 공개된 이 봉쇄 수도회는 엄격한 금욕생활을 지키고 정결 ․ 청빈 ․ 순명서원과 함께 침묵을 서원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수사들이 아닌 바로 이 침묵이다. 그래서 보통의 다큐영화와는 달리 이곳 수도생활에 관한 정보를 주는 자막이나 수사들의 인터뷰는 나오지 않는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풍경과 더불어 매일 일하고 기도하는 수사들의 말없는 몸짓만이 우리가 볼 수 있는 작품의 전부일지도 모른다. 인위적인 조명도 전혀 쓰지 않았기에 자연적인 빛과 어둠이 필름의 거친 입자 속에 그대로 투영되었다. 수사들의 찬미가만 유일한 음악으로 들리는 이 세계는 소리 없는 무성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