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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Hind's 샘터 (23)
Hind's Feet on High Places
사마디 - 마야, 자아의 환영(Samadhi - Maya, the Illusion of the Self) 설정에서 한국어 자막으로 변경하세요! 그대의 마음이나 의지 안에서는 오직 하느님 외에는 어떤 것도 작용하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하느님 아닌 어떤 것에 관한 지식과 느낌 일체를 제압하고, 망각의 구름 아래로 깊숙이 묻어버리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대가 이 일에서는 그대 자신의 다른 모든 것들(과 그들의 소행 및 그대 자신의 소행들) 뿐만이 아니라 그대 자신과 심지어는 그대가 하느님을 위해 해낸 일들까지도 잊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것이 스스로가 사랑하는 상대를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할 뿐 아니라 그를 위해 자기 자신까지도 미워하는 완전한 연인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 삼백여든두 번째 이야기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을 마련하였습니다.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6회 분의 ‘고전산문’ 내용은 개화기/일제 강점기의 한문 작품들을 번역 소개함으로써 당시 지식인들의 눈으로 본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광복이 갖는 의미를 재조명하려 합니다. 또한 '중앙SUNDAY'에 이 글이 실리는 관계로 6회에 한해 일요일에 메일링 발송하게 됨을 알려드리오니 널리 양해바랍니다.2015년 7월 6일 (월)칼을 이겨낸 붓[번역문] 내 친구 석양정(石陽正) 중섭(仲燮)*은 왕가의 후손으로 시를 짓고 글씨를 쓰는 풍류가 있었다. 그림은 즐겨하지 않았는데, 손댔다 하면 곧잘 그려내 대나무 그림은 일찍부터 세상에 이름이 있었다. 우리는 그와 어울려 놀면서 그가 그린 그림을 한쪽이라도..
- 이백마흔두 번째 이야기2014년 7월 31일 (목)천국에 가려는 욕망으로...지금, 천국에 올라가는 복을 구하고자 학문을 한다면, 이는 그 학문하는 의도가 완전히 이익에서 나온 것이어서, 그것이 참되지 못함이 클 것이다. 今者, 欲求飛天之福, 而爲格物之學, 금자, 욕구비천지복, 이위격물지학, 則此其爲學之意, 全出於利, 而其爲不誠大矣. 즉차기위학지의, 전출어리, 이기위불성대의.- 신후담 (愼後聃, 1702~1761) 「영언여작(靈言蠡勺)」 『서학변(西學辨)』 하빈(河濱) 신후담은 성호 이익(星湖 李瀷, 1681~1763년) 문하에서 가장 뛰어난 성리학자로 꼽힙니다. 위의 말은 그가 지은『서학변』에 나옵니다. 그는 스물세 살 때, 성호를 만나 스승으로 모시는데, 성호를 통해 서학(西學) 즉 천주교를 접하..
- 이백서른여섯 번째 이야기2014년 5월 8일 (목)부끄러움에 대한 연민과 용기부끄러움이란 … 잘 쓰면 군자가 되고 잘못 쓰면 소인이 된다. 恥者 … 善用之則爲君子 不善用之則爲小人 치자 … 선용지즉위군자 불선용지즉위소인- 윤기(尹愭, 1741∼1826) 「치(恥)」 『무명자집(無名子集)』 사람은 마음에 흡족하지 않거나 떳떳하지 못한 것이 있을 때 부끄러움을 느낀다. 완전무결한 사람이 아닌 이상 누군들 부끄러운 일이 없겠는가. 그렇지만 이 부끄러움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자신을 군자가 되게도 하고 소인이 되게도 한다. 군자는 자신에게 부끄러운 것이 있을 때 이를 고친다. 부끄러움에 대해 군자가 되는 길은 이렇듯 분명하다. 그러나 이런 뻔한 길을 가기가 쉽지 않다. 왜 그럴까. 부끄러움에는 복합적인 사회..
티벳 라마의 완전 호흡법 - 정화 호흡법 - 티벳 시따바나 화장터(尸陀林) - ▶▷ 티벳 라마의 완전호흡법, 정화호흡법 사람들이 숨을 쉬는 방식은 목적은 단하나 되도록 많은 공기를 받아들여 그것을 다른 형태로 받아들여 온몸에 골고루 보내는 데 있다. 다른 형태로 바꾼다는 것은 이른바 프라나(prana)로 바꾼다는 말이다. 프라나란 바로 생명력인데, 식물, 동물, 인간 등을 살리는 힘이 다. 물고기도 물에서 산소를 뽑아내어 프라나로 바꾸어 쓰는 것이다. 세간에 알려진 숨쉬기의 유형에는..,① 폐의 윗부분만을 활용하는 위로숨쉬기(上部呼吸)② 폐(肺)의 가운데 부분만을 활용하는 갈비뼈로 쉬는(횡경막(橫經膜)을 움직이지 않는) 호흡(呼吸)③ 배가 볼록 나왔다 들어가는 아래로 숨 쉬는 복식호흡(腹式呼吸) 이 세 ..
해리 리버맨 이야기(Harry Lieberman 1880~1983) 해리 리버맨의 생애 폴란드 청년 해리 리버맨은 폴란드에서 랍비 교육을 받았지만 당시 서구의 정치, 사회적 불안 때문에 29세에 달랑 6달러를 가지고 폴란드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했다. 처음에는 할렘가의 유대인 지역에서 현금 출납원으로 출발했고 직물업계, 제과 도매업 등에 뛰어 들어 상당한 재력가가 되었고 77세가 되는 해에 은퇴하여 조용한 삶을 보내고 있었다. 리버만은 노인복지관 시설 시니어클럽에서 그림과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은퇴한 지 6년이 넘은 때였는데 대부분의 은퇴 노인들 처럼 클럽에 나가 체스를 두면서 시간을 때우곤 했다. 어느날, 리버맨은 함께 체스를 두던 친구가 몸이 불편해서 나오지 못했을 때.., 클럽의 친절한 직원은 화실을..
사르댕 연구회 '신앙과 과학의 진리' ▨ 유전학 창시자 - 그레고어 요한 멘델 신부(Gregor Johann Mendel, 1822~1884,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요한 멘델 신부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하이첸도르프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멘델은 1843년 브륀(체코 브르노)에 있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에 입회했다. 멘델은 기상학, 물리학, 수학 등 과학 공부를 자유롭게 했다. 19세기 초 오스트리아는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던 때였다. 멘델은 25살에 사제품을 받고 빈 대학에서 물리ㆍ수학ㆍ생물ㆍ화학 등을 공부했다. 1854년부터 멘델은 10여 년간 수도원 뒤뜰에서 완두콩 유전실험에 몰두했다. 그는 키가 큰 것과 작은 것을 교배해 자신의 화분(花粉)을 받지 못하게 한 쪽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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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무소유》中에서 인간의 역사는소유사처럼 느껴진다.보다 많은 자기네 몫을 위해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소유욕에는 한정도 없고 휴일도 없다.그저 하나라도더 많이 갖고자 하는 일념으로출렁거리고 있다. 물건만으로는 성에 차질 않아사람까지 소유하려 든다.그 사람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는끔직한 비극도 불사하면서,제 정신도 갖지 못한 처지에남을 가지려 하는 것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물건으로 인해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한번 쯤 생각해 볼 말씀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 - 법정스님의《무소유》中에서
세월과 인생 - 법정 스님 - - 오랫 만에 가 본 충무로 대한극장 -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