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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s Feet on High Places
시득서산연유기(始得西山宴遊記) 영주팔기(永州八記) 시득서산연유기(始得西山宴遊記) 영주팔기(永州八記) - 유종원(柳宗元) 攀援而登, 箕距而遨, 則凡數州之土壤, 皆在衽席之下。 나뭇가지에 매달리고 끌어당기며 산에 올라가 발을 쭉 뻗고 앉아서 놀자니 몇몇 고을의 땅들이 모두 내가 앉은 자리 아래 있구나. 其高下之勢, 岈然窪然, 若垤若穴, 尺寸千里, 攢蹙累積, 莫得遯隱。 그 높고 낮은 형세가 불룩하고 우묵한 것이 흙더미 같고 구멍과도 같은데 천리를 한 자, 한 치의 길이로 축약해 포개어 쌓으니 한쪽으로 치우쳐 숨겨있지 않게 되었다. 縈靑繚白, 外與天際, 四望如一, 然後知是山特出, 不與培塿爲類, 푸른 산과 흰 구름이 둘러싸인 멀리 하늘까지 끝닿은 사방을 바라 보고난 후에 이 산의 특출함이 다른 구릉이나 산들과 같은..
유향의《열녀전》- 번희(樊姬)편 지은이: 유향(劉向): BC 77 ~ BC 6. 한대(漢代)의 유명한 산문(散文)이다. 유가적 입장에서 전해진 이야기나, 야사(野史)를 편집 정리한《신서(新序)》,《설원(說苑)》,《열녀전(列女傳)》이 있다. 樊姬者, 楚莊王之夫人也. 莊王卽位, 好狩獵, 樊姬諫不止, 乃不食禽獸之肉. 王改過, 勤於政事. 번희는 초나라 장왕의 부인이다. 장왕이 즉위하여 사냥을 좋아했다. 번희는 간언해도 그만두지 않자 새나 짐승고기를 먹지 않았다. 왕은 과실을 고쳐 정사에 부지런하게 되었다. 王常聽朝罷晏, 姬下殿迎曰.. ‘何罷晏也, 得無饑倦乎?’ 王曰.. ‘與賢者俱, 不知饑倦也.’ 왕은 항상 아침부터 조정에서 듣고 늦게까지 정사를 살폈기에 번희는 전각 아래에서 맞이하며 ‘어찌 늦어야 정사를 마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