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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Chakra. cakra) 9 본문

동양 도(道)문화

차크라(Chakra. cakra) 9

성지 2011. 1. 10. 16:48

 ◎ 차크라(Chakra, Cakra) 9


 * 차크라 명상법의 종류


  각 차크라에 해당되는 신체 부위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은 가장 간단한 차크라 명상법이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청각적 집중 대상을 활용하는 명상법이다.   7단계의 차크라는 고유한 진동음을 가지고 일곱 개의 기본 음계(도레미파솔라시)와 각각 공명한다. 소리 파동이 인체의 고유한 진동과 조화를 이루게 되면 심신(心身) 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외에도 각 차크라에 해당되는 모음소리를 음송하면서 해당 차크라에 집중하는 방법도 있다.  시각적 집중 대상을 활용한 차크라 명상기법도 널리 사용된다. 각 차크라를 상징하는 기하학적 도형, 즉 ‘얀트라’에 집중하는 방법과 각 차크라에 해당되는 색깔을 심상화하는 색깔 차크라 명상법이 있다.


시각집중 명상기법은 지(地), 수(水), 화(火), 풍(風), 공(空)을 도형화한 얀트라(도안, 그림)를 보며, 후자는 무지개의 일곱 빛깔들을 떠올리며 차크라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다.  특히 색깔 차크라 명상법은 색깔이 특정한 진동을 통해서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을 전제로 고안됐다. 이외에도 자연과 접촉하거나 향기를 맡으며 해당 차크라에 부드럽게 주의를 집중하는 차크라 명상법이 있다.


심리치료 효과를 위한 명상법: 특정한 차크라에 마음을 집중하면 고요하고 잠잠해진 마음의 수면 위로 무의식적 자료들이 떠오르게 된다. 그렇게 집중을 심화시키다보면 집중하고 있는 대상을 중립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그 중립적인 태도가 자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요가에서는 의식 에너지가 어떤 차크라에 머물러 있는지에 따라 기질이나 성격 등이 결정된다고 본다. 차크라에 집중하고 또 그것을 자각하면서, 나를 지배하고 있는 특정 성향을 객관적으로 관조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마음을 관찰하지만 마음은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능력을 견지하는 것이다. 


이 같은 자각과정을 거쳐 차크라 명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면 일곱 개의 차크라 에너지가 각성되면서 그 안의 극과 극의 성향들이 통합될 수 있다. 양극성의 통합을 이루는 것은 양극성에 대한 자각을 놓지 않으면서 양극이 균형을 이루는 중도를 체험화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 차크라의 각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각주:1] 


① 출산에 의한 차크라의 각성: 부모가 영적으로 고결한 경우(카르마, 業의 소멸) 쿤달리니가 열린, 즉 수슘나, 이다, 핑갈라가 각성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이것은 출산 때부터 이미 특정한 영적 능력을 완전하게 또한 부분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기가 부분적으로 각성된 채 태어난다면 그를 성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만일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에서 태어났다면 그를 화신 즉 Avatar라고 부른다.



② 만트라(mantra)에 의한 각성: 요가나 탄트라를 잘 아는 스승으로부터 자신에게 적합한 만트라를 전수받은 다음, 지속적으로 그 만트라를 수련하면 고양된 힘의 비전이 계발되고 번잡한 세상살이 속에서 그것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만트라를 수련하면 물라다라에서 큰 힘이 창조되어 체계적으로 쿤달리니가 각성된다고 한다.



③ 따빠스(Tapas)에 의한 각성: 따파스는 고행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고행으로부터 수행자는 잠재적인 과거의 습기와 업을 덜어낼 수 있다. 감각이 대상적 쾌락에 의해 충족되면 두부와 감각기관은 나약하게 되고 의식과 에너지는 퇴행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행의 방법은 힘 있고 폭발적인 각성의 방법 중에 하나가 된다.



④ 약초에 의한 각성: 이 방법은 가장 빠르고 강력한 각성법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닐 뿐만이 아니라 자세히 아는 경우도 없다. 고대 베다에는 소마(soma)라는 약초에 대한 언급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마시면 삼매에 들어가거나 꾼달리니가 각성된다는 비전이 전해진다. 그러나 오늘날 공개적으로 이 방법을 가르치는 사람은 없으며, 그것에 관한 지식도 스승과 제자 사이에 비밀스럽게 전해질뿐이다. 



⑤ 라자요가(Rāja-yoga)에 의한 각성: dhārāna → dhyāna → samādhi의 단계를 거쳐 평정된 마음을 얻음으로써 각성의 체험이 일어나도록 수련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각성 뒤에는 허기를 느끼지 않으며 탐욕적인 생활 습관이 떨어져 나간다고 한다. 관능적 삶은 더 이상 호소력이 없고 식욕이나 성욕 또한 감소하며 집착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라자 요가는 의식에 점진 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⑥ 프라나마야(prāṇayāma)에 의한 각성: 이 방법은 체내에 프라나를 증가시켜 얼어붙은 쿤달리니를 덥힌 뒤에 그것을 일깨우는 파워풀한 방법이다. 프라나마야는 호흡, 체온, 뇌파를 조절할 수 있다. 프라나마야는 쿤달리니를 각성시키는 매우 직접적인 방법으로서 그것의 체험은 폭발적이고 그 효과는 빨리 온다. 이 방법은 빠른 결과를 가져 오지만 위험하고 어려운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⑦ 크리야 요가(Kriyā-yoga)에 의한 각성: 고행과 만트라와 신에 대한 헌신 등을 복합적으로 아우르는 크리야 요가는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타당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쿤달리니가 거세게 깨어나는 경우가 없으며, 신비 체험이나 비전도 나타나지 않는다.



⑧ 탄트라 비전: 정욕을 초월하여 우주의 두 가지 원리인 시바(Śiva)와 샥티(Śakt)i를 결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소심하거나 육체적 접촉에 욕망을 가진 사람에게는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성욕과 정념을 완전히 초월한 사람은 드문 까닭에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사람도 흔하지 않다.



⑨ 사끄띠 파따(Śaktipāta): ‘신의 은총’으로 번역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선택된 제자에 대한 정신적 에너지의 전달을 뜻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접촉에 의해 행해지는데, 스승이 제자를 한번 힐끗 봄으로써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⑩ 귀의와 헌신에 의한 방법: 각성의 방법에 집착하지 않고 그것을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내버려두는 방법이다. 자신에게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태도가 그것이다. 이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쿤달리니가 각성될 것을 굳게 믿으면
수 만년의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듯이 즉각 쿤달리니가 깨어난다고 한다.



   제7 사하스라라 차크라(Sahasrara Chakra)

 

   제7 사하스라라 차크라(Sahasrara Chakra)는 두정 차크라라고도 하며 머리의 정수리에 위치하는데 정수리는 경혈 상 백회에 해당되며 우주의 기(氣), 하늘의 기를 받아들이므로 천문이라고도 한다. 


사하스라라 차크라는 정수리에 네 개의 손가락 폭 정도로 위치하고 있는 <1천 개의 꽃잎이 달린 연꽃>이다. 또 '브라흐마란다라'라고도 불리우며, 군달리니 샥티와 순수의식 시바와 합치되는 장소이다. 


이 꽃잎들은 산스크리트어의 모든 알파벳 문자로 표현될 수 있는 음의 가능성이 함축된 완전한 축약도로 되어 있다. 그것은 동시에 모든 색채를 가지고 모든 감각과 기능을 포함하며 그 힘 속에 모든 확산의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 꽃잎은 산스크리트어의 모든 알파벳 문자로 표현될 수 있는 음의 가능성이 함축된 완전한 축약도로 되어 있다. 그것은 동시에 모든 색채를 가지고 모든 감각과 기능을 포함하며 그 힘 속에 모든 확산의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쿤달리니가 이르면 신과의 합일되어 우주적 각성이 일어난다. 또한 지고의 영적 깨달음으로 이르러 의식이 각성되어 통찰력이 생겨나고 삼매경에 젖어들고 참 자아를 터득한다. 그러므로 우주 전체 전인류의 사랑으로 녹아든다.


 

산스크리트名
(의미)

위치

색깔

주요기능

자아경향

신체제어

제7 차크라
Sahasrara
(천개의 꽃잎)

대뇌신경총
정수리: 백회

보라

신과의 합일, 우주적 각성,
영적 깨달음, 의식의 각성 

자기 인지

통찰력

제어기관

감각

구성요소

식물/향

보석

정체성

 

 영적 개달음

지식

유향(Frankincense), 장미(Rose)

금강석

 우주적 



   두정(頭頂) 차크라 라고도 하는 사하스라라 차크라(Sahasrara Chakra)는 범어로는 영광, 승리, 완성 등을 의미한다. 6개의 차크라들이 잘 운행되고 조절되면 스스로 빛을 발하는데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머리 주위의 빛(후광, 원광)은 이'사하스라라 차크라'의 빛이며 일부의 심령과학자들은 이 차크라의 빛을 오오라(aura)라고 부르고 있다고 설명한다.


보통 사람도 수행을 통해 차크라들이 완전히 개발되면 누구나 머리에 빛을 발할 수가 있다. 쿤달리니가 사하스라라 차크라(Sahasrara Chakra)에 이르면 천화(天化), 출혼(出魂), 3번째 탄생, 인간 완성을 체험한다.

특징: 신성, 자아의 통합, 지혜와 영감, 초월한 의식

기능: 해탈

영향: 송과선



   사하스라라 차크라(Sahasrara Chakra)는 내부 꽃잎은 12장으로 황금빛이 우세하고 바깥 꽃잎은 960장이고 밝은 보라, 파랑, 노랑, 녹색, 오렌지, 빨강 프라나를 포함하며. 앞면 심장 차크라는 정수리 차크라의 내부 꽃잎처럼 보인다.


이 차크라는 뇌와 송과선을 조절하고 북돋아준다. 이 차크라의 기능부전은 송과선과 뇌의 질환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육체적 혹은 정신질환으로 나타난다. 이 정수리 차크라는 상위 부처의식 또는 상위 우주의식 센터이다. 정신적 능력은 장님에 비유할 수 있고 반면에 우주의식은 정상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에게 비유할 수 있다.

① 관련기관 : 근육체계, 두개골체계, 피부

② 정신적, 정서적 문제 : 삶을 신뢰하는 능력, 가치, 윤리, 용기, 인도주의, 이타심, 좀 더 큰 틀을 볼 수 있는 힘, 신뢰감과 영감, 영성과 헌신

③ 신체적 이상 : 에너지 교란, 정신적인 우울증, 신체이상과 무관한 만성피로, 빛 소리기타     환경적인 요소에 극도로 민감함




[참조]  쿤달리니에 대하여


 

  예일대학에서 수학한 정신과의사이자 안과의사인 리 샤넬라(Lee Sannela)[각주:2]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197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쿤달리니 클리닉을 공동으로 설립하여 쿤달리니 상승을 겪는 수 많은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진료하였다. 그는 유령사냥꾼, 심령치료사, 영매 등을 직접 만나고 체험했으며 여러 영적 지도자들도 만나고 경험하였다. 강의 및 세미나를 계속하면서 신비한 현상에 대한 상담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 가톨릭 맨발가르멜 수녀회를 설립한 성녀 예수의 데레사의 진료기록을 토대로 데레사 성녀의 자발적인 쿤달리니 각성에 대하여 기재하였다. 성녀 예수의 데레사의 여러 권의 저서 중 <영혼의 성>[각주:3]의 7궁방은 즉, 7개의 차크라에 비견될 수 있는데 그래서 동서양의 많은 수행자들의 관심과 흠모의 대상인 성녀 예수의 데레사를 연구대상으로 삼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참으로 휼륭한 지도자(구루, 라마)들이 많은것을 인정하지만 유명한 지도자(스승)들도 경험과 인식부족으로 그리스도교인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파급시킨다고 느껴지는 글을 간혹 목격할 수 있었다. 비록 그리스도인이 무지(無知)와 망상(妄想)에 젖어 오류를 일삼아도그의 영혼안에는 빛나는 신성을 소유하고 있고 내면을 향한 영적진보의 길도 하느님께서 주신 인간의 존엄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알고있는 그리스도교인들에 대한 영적지식이 너무나 편협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뜻에 따라 빠스카의 희생양으로 십자가에서 전 인류의 속죄제물로 자신을 바치시고 우리에게 끊어졌던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신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있는 신비체의 지체로 이루어진 무지(無知)와 망상(妄想)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끊임 없이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이 영적능력을 갖춘 그리스도인들은 세속의 법칙과 서로 어긋나는 십자가의 어리석음을 자랑으로 여기며 이 세상에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 헌신, 고행, 극기하는 생활을 영위해 온 성직자들과  침묵과 관조, 희생, 극기. 고행, 인내의 생활이 기조가 된 오랜 전통을 지닌 수많은 은둔 수도회의 수도자 들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있다.



가톨릭 평신도들은 이분들을 성인 성녀라고 부르며 이미 타계하신 성인 성녀들과 통공을 이루는, 즉 전구를 청하는 기도를 하며 신비한 기적을 체험 하곤 한다.  이처럼 수많은 성인성녀들이 하느님과 합일(神我一致)하여 음으로 양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된 영적 각성으로 이루어진 신비한 현상들을 대상 삼는다면 이들의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연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1 궁방:  제1 물라다라 차크라(mūlādhāra chakra)이다. 봉인이 해체 되어야 할 부분은 기경팔맥중 임맥(任脈[CV] - Conception Vessel)의 CV1 회음(會陰)혈(척추 기저부 골반 신경총)에 해당한다 . 또아리는 틈이다. 동물적, 원초적 본능의 영역이 된다.

 2 궁방:  제2 스와디스타나 차크라(svadhishana chakra)이다. 봉인이 해체 되어야 할 부분은 기경팔맥 중 임맥(任脈[CV] - Conception Vessel)의  CV2 곡골혈(曲骨穴 하복부 신경총
)에 해당한다. 육적인 추구, 욕구와 갈망의 영역이다.


 3 궁방: 제3 마니푸라 차크라(manipura chakra)이다. 봉인이 해체 되어야 할 부분은  기경팔맥의 임맥(任脈[CV] - Conception Vessel)의 CV4 관원(關元)혈,  CV5 석문(石門)혈,  CV6 기해(氣海) 사이의 하단전(태양 신경총)이다, 영적 안목이 습득되어 편견, 열등의식 산입견이 사라진다. 


 4 궁방: 제4 아나하타 차크라(Anahata Chakra)이다.  봉인이 해체 되어야 할 부분은 
 임맥(任脈[CV] - Conception Vessel)의   CV17 단중(膻中)혈, CV18 옥당(玉堂)혈 사이로 단전호흡의 중단전(심장 신경총)에 해당한다. 자유의식이 성립되고 예술적인 능력이 활발해지고 감정적 경향으로 치우친다.


5 궁방: 제5 비수다 차크라
(Vishuddha Chakra)이다. 봉인이 해체 되어야 할 부분은  임맥(任脈[CV] - Conception Vessel)의  CV23 염천(廉泉 인후, 경동맥 신경총)에 해당하며 공포와 집착의식이 극복되고 회춘한다. 고통스럽게 느끼던 삶이 자유로와지며 타인의 상념이 동화된다.



6 궁방: 제6 아즈나 차크라(Ajna Chakra)이다. 봉인이 해체 되어야 할 부분은  인체 정중선 인 임맥(任脈) 선이지만 기혈(奇穴)로 알려져 있는 송과선 신경총, 인당(印堂)혈이다. 단전호흡에서 상단전에 해당한다. 직관의 눈이 떠지고 진리를 터득한다. 지혜의 눈이 떠져 경전에 통달해진다, 변덕이 사라지고 정묘한 지성을 습득한다.


7궁방: 제7 사하스라라 차크라(Sahasrara Chakra)이다. 봉인이 해체 되어야 할 부분은 기경팔맥 중 독맥(督脈[GV] - Governor Vessel)의 두뇌 정수리에 위치한 두정혈이라고도 부르는 GV20 백회(百會 대뇌 신경총)이다.  삼매경에 들고 참자아터득, 전체로 녹아든다.





  1. 자료출처: 탄트리즘 특강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임 승 택 [본문으로]
  2. <신비의 쿤달리니>: 지은이 리 샤넬라(Lee Sannela), 번역 방건웅 박희순 p 82-85 [본문으로]
  3. <영혼의 성> -성바오로 출판사: 바오로의 딸- 지은이 예수의 데레사, 번역 최민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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