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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정경(正經) 4 본문
독맥(督脈[GV] - Governor Vessel)
선(禪)을 위주로 수련하는 기공이나 단전호흡, 선도 등에서 수련할 때, 독맥(督脈)의 경혈들 중에서 장강, 명문, 신주, 신도, 대추, 아문, 풍지, 뇌호, 강간, 후정, 백회혈 등등 이런 경혈들이 수련이 진전될 수록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외에도 삼초(三焦) 1,대포(大包)등, 2인체 상의 수 많은 경혈들이 수련상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독맥은 인체 후면 정중선을 유주하며 좌우를 완충 연계하는 작용과 수족(手足)의 6양경(六陽經)이 교회한다. 모든 양경을 관할 및 통솔하므로 양맥지해(陽脉之海)라 한다. 모두 28혈. 통혈(通穴)-후계(後谿)
GV1 장강(長强) |
GV2 요유(腰兪) |
GV3 요양관(腰陽關) |
GV4 명문(命門) |
GV5 현추(懸樞) |
GV6 척중(脊中) |
GV7 중추(中樞) |
GV8 근축(筋縮) |
GV9 지양(至陽) |
GV10 영대(靈臺) |
GV11 신도(神道) |
GV12 신주(身柱) |
GV13 도도(陶道) |
GV14 대추(大椎) |
GV15 아문(瘂門) |
GV16 풍부(風府) |
GV17 뇌호(腦戶) |
GV18 강간(强間) |
GV19 후정(後頂) |
GV20 백회(百會) |
GV21 전정(前頂) |
GV22 신회(顖會) |
GV23 상성(上星) |
GV24 신정(神庭) |
GV25 소료(素髎) |
GV26 수구(水溝) |
GV27 태단(兌端) |
GV28 은교(齦交) |
- GV20 백회(百會)혈 -
장강에서 등 뒤를 거쳐 머리 꼭대기에서 윗입술까지 흐르는 경맥인 독맥은‘뒤에서 감시하고 감독한다.’는 뜻으로 성기, 항문, 척추, 머리, 코, 이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부분을 지나고 있다. 독맥(督脈)에 이상이 생기면 머리의 병, 성기의 장애를 가져오는 여러 증세, 소화기, 호흡기 관계 등 다양한 증세로 표현된다.
독맥도 임맥과 마찬가지로 정경이 아니므로 중요혈 중 모혈(募穴), 유혈(兪穴), 극혈(隙穴), 원혈(原穴) 및 오유혈(五兪穴) 등은 없지만 독맥(督脈) 상의 반응은 척추진단과 겸비되는 것이므로 한, 양방(漢, 羊方) 공히 모든 경락과 장부의 진단에 중요한 진단 처로 표현된다. 압진하여 통증을 느끼는 곳이나 건부항으로 반응점을 알아볼 수 있다.
※ 독맥의 순행과 침혈(鍼穴)
독맥(督脈)은 홍문의 유혈에서 시작하여 등 뼈대 속으로 올라가 풍부혈을 거쳐 뇌에 들어갔다가 정수리로 나와 이마를 따라서 콧마루에 이르러 양맥이 모이는 곳에 속하였다. 정중선을 따라 27개의 침혈이 있다.[동인]
독(督)은 전부란 말이다. 양맥이 전부 모인 맥이므로 남자의 주되는 맥이다.[입문]
유주(流注) : 하복부에서 시작(起始)하여 골 중앙(恥骨, 軟骨, 接合部)으로 하행하여 여자는 요도입구로 들어간다. 그 낙맥(별도의 가지)는 음기를 따르고 찬간(纂間-회음부)에서 본 경과 합한다. 남자는 음경(陰莖)의 하부를 순행하여 찬간으로 간다.
찬간에서 별도로 주행하여 둔부(臀部-肛門)를 두르고 장강(長强)으로 가서 소음신경과 태양방광경과 교회한다. 독맥 중 소음신경과 같은 경로를 밟는 별지(別枝)는 족소음경과 같이 넓적다리(股-大腿部) 내측 후렴(後廉)을 상행하여 척추(脊椎)를 뚫고 들어가 신(腎-콩팥)에 속한다. 태양경과 경로를 같이 하는 것은 족태양경과 목내자에서 기시하여 이마(額)로 올라가 백회에서 교합하고, 들어가 뇌를 이어주고 다시 나와 뒷목(後頸) 부위로 별도로 하행 주행하여 견갑(肩胛: 어깨) 사이 뼈를 지나 척추를 끼고 하행하여 허리로 가서 척골을 따라 순행하여 들어가 신(腎)을 연결한다.
임맥(任脈)과 경로를 같이 하는 것은 소복(小腹: 하복부)에서 곧장 상행하여 제(臍: 배꼽)의 중앙을 관통 상행하여 심장을 관통하고, 상행하여 후두에 들어가고 아래턱으로 올라가 순(脣: 입술)을 감돌고 상행하여 두 눈 아래의 중앙에 연결된다.
주치 : 척추병, 강직불리(强直不利), 뇌병, 각궁반장(角弓反張), 양증병변, 비뇨생식기 질환
독맥(督脈[GV] - Governor Vessel)
* GV1 장강(長强)-낙혈(絡穴)
① 혈위: 미골단(尾骨端, 척추 꽁무니뼈)과 항문 중간점 ② 적응증: 치질일체, 만성임질, 장출혈, 소아야뇨증, 간질병, 좌골신경통, 소아탈항증, 대장염, 설사, 음낭습진, 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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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2 요유(腰兪)
① 혈위-: 엎드려 누워서 천골(薦骨)과 미골(尾骨) 접합부, 제2 척추(제4 천추薦椎)아래 사이 - 제21 등뼈 아래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땅에 엎드려 몸을 펴고 두 손을 포개어 이마를 받친 다음 팔다리에 힘을 주지 말고 침혈을 잡는다.[강목] |
* GV3 요양관(腰陽關)
① 혈위-: 제16 척추 마디 아래 사이(4~5 요추) 제4 요추 극돌기 아래 ② 적응증-: 허리신경통, 척수염, 무릎신경통, 양기부족, 만성장염, 허리 이하 족냉(뜸), 하지신경통(下肢神經痛, 요통(腰痛), 좌골신경통, 하초, 항문, 생식기, 특히 대장 등에 요혈이며 좌골 신경에 근원 척추 혈이다. - 이 혈은 관원유(BL26)의 위쪽에 있으므로 마땅히 관원혈(CV4)의 위쪽에 있는데 관원은 원양(元陽) 원음(元陰)이 서로 관계하는(交關) 곳으로, 이 혈은 독맥(督脈)에 속하지만 원양 원음이 모이는 곳이므로 '양관(陽關)'이라 이름 하였다. - 신체배부의 혈은 모두 양이며 양관은 인체하부에 양기를 인도하는 관문이어서 온구(溫灸) 온침(溫鍼)을 한다. - 취혈 - : 엎드리고 누워서 취혈(伏臥位取穴) 좌우 장골릉과 일직선이면서 척추(脊椎)와 만나는 곳이 요양관이다. |
* GV4 명문(命門)
① 혈위: 제2 요추 극돌기 아래제14 척추 마디 하측 사이(2~3 요추) ② 적응증: 요통, 척수질환, 비뇨기생식기 질환, 신장염, 자궁염, 하지마비, 월경불순, 신부전증, 신우염, 정력감퇴. - 절자혈(節子穴)로 가임 여성에게는 금침 혈이다. - 명문이라는 것은 생명이 매어 있어 처음 생기는 문이다. - 일명 속루(屬累)라고도 하는데 제14 등뼈 아래에 있다. - 등쪽 정중선을 따라 곧바로 내려와 명문혈에 오면 명문혈과 배꼽이 맞서 있다. - 취혈 : 제2 요추 극돌기 아래 엎드리고 눕거나伏臥位) 혹은 앉은 자세(坐位)로 취혈 한다. 엎드린 자세로 양다리는 둔부 또는 등 넓이로 벌리고 대개 제중(臍中)의 정반대쪽을 취하게 된다. 즉 신궐혈 정반대쪽 |
GV5 현추(懸樞)
① 혈위: 제1 요추 극돌기 아래 ② 적응증: 요배신경통, 신장염, 위장냉증, 요척강통(腰脊强痛), 소화불량(氣化不良) - 현추는 기둥(樞紐)에 매여 있는 추관(樞關)으로 삼초(三焦)가 발원하는 기본이다. 태극이 처음에 허리를 으뜸으로 삼아 배꼽과 허리를 중심의 축(軸)으로 삼고 전신의 정력(精力)의 운행은 명문부터이어서 삼초를 꿰뚫고 사지로 나아가므로 태극이 허리(腰中)에 매어있어(懸) 대자연의 신령스러움을 지니는 고로 ‘현추’라 한다. - 취혈: 제1 요추 극돌기, 제13 척추(1~2 요추)이며 엎드려 누운자세(伏臥位)를 하여 취한다. |
GV6 척중(脊中)
① 혈위: 제11 흉추 극돌기 아래 ② 적응증: 황달, 만성장염, 감기, 소아탈항증, 온병, 치창(痔瘡), 불기식(不嗜食), 변혈(便血), 위경련, 고창(鼓脹) - 척중은 제11 척추의 아래 사이에 있어서, 등에는 모두 21 마디가 있으므로 이 혈이 그 중간이 된다. 일명 신종(神宗), 척유라고도 한다.
- 취혈 : 엎드리고 누워 구부린 자세(伏臥俯位) 혹은 앉은 자세로 구부리고 취혈한다.(坐位俯取穴) |
GV7 중추(中樞)
① 혈위: 제10 흉추 극돌기하, 제10 척추 마디 아래 사이 ② 적응증: 요배신경통, 한열, 시력감퇴, 위통(담석증으로 인한), 구토(담으로 인한) - 중추(中樞)는 척추가운데 혈의 위쪽 첫째 마디로서, 척추 가운데서 추(樞)가 되는 고로 ‘중추’라 하였다. - 척추허리부위(樞腰部)라는 뜻으로 ‘중추’라 한다. - 취혈 : 엎드리고 누워 구부린 자세(伏臥俯位). 혹은 바로 앉아 구부려 취한다.(正坐俯而取之) |
GV8 근축(筋縮)
① 혈위: 제9 흉추 극돌기 아래 ② 적응증: 강직성경련(强直性痙攣), 광증, 요배신경통, 계종, 근육마비 - 이 혈은 제9 척추 아래 사이에 있어 그 맥기가 간유(肝兪)와 서로 상통하는데 간은 근(筋)을 주(主)하므로 간이 병들면 근육이 위축(萎縮)된다. 이 혈이 연축(攣縮)과 근축(筋縮)을 치료하므로 그렇게 이름 지었다. - 취혈 : 머리를 숙이고 혈을 잡는다. 2) 엎드리고 누어 구부린 자세(伏臥俯位) 3) 바르게 앉아 구부리고 취함(正坐俯而取之) |
* GV9 지양(至陽)
① 혈위: 제7 흉추 극돌기 아래 ② 적응증: 황달, 늑막염, 기관지염, 상초, 중초 소화기계통의 연계성 질환. 심장에 열이 나는 곳. 지양은 등의 독맥 상에 있는데 등은 양이고 독맥은 모든 양을 다스린다. 이 혈은 제7 등뼈 아래에 있는데 7은 양의 수(陽數)라서 이 혈이 양중 양이 되므로 ‘지양’이라 칭했다. 취혈 : 차렷 자세에서 양 어깨 갑골하단(胛骨下端)을 일직선으로 독맥과 만나는 선이 지양혈이다. 앉은 자세(坐位) 혹은 엎드리고 누워서 취혈한다.(伏臥位取穴). 제7 등뼈 마디 아래 사이 구부린 자세로 취함(俯位取之) |
제5 척추 아래 양쪽방향 1치 5푼 심유(心兪)
제6 척추 아래 양쪽방향 1치 5푼 독유(督兪)
제7 척추 아래 양쪽방향 1치 5푼 격유(膈兪)
제8 척추 아래 양쪽방향 1치 5푼 위관(胃管) 하유(下兪)
제9 척추 아래 양쪽방향 1치 5푼 간유(肝兪)
GV10 영대(靈臺)
① 혈위: 제6 등뼈 마디 하간(下間), 제6 흉추 극돌기 아래. ② 적응증: 비열(脾熱)로 인한 해수(기침), 기천(氣喘), 소아 감기(感冒), 천식(喘息), 폐렴, 비염, 인후염, 기관지염, 감기, 빈혈, 임파선염 결핵, 협심통, 배통 ◎ 비장의 열이 나타나는 곳. 지양과 같이 기천(氣喘)에 즉효. - 영대는 제6 척추의 아래 사이에 있고 신도혈은 5추의 하간(下間)에 있어 심의 위치가 되어 신령이 있다고 하였다. 위쪽으로는 심유가 있고 아래쪽으로는 격유가 있으며 중간에는 노란 기름덩어리가 대(臺)처럼 진을 쌓고 있다. 그 양방에는 독유가 매어 있어 양기가 그 가운데를 통하고 심령이 그 위에 있으므로 ‘영대’라 하였다. 취혈 : 제6 등뼈 아래, 제6 척추 극돌과 제7 흉추 극돌사이의 오목한 곳(凹陷處)에 영대혈을 정한다. 영대혈 양쪽방향 각각 1치 5푼 독유혈 양쪽방향 각각 1치 5푼에 의희혈을 횡렬로 취한다. |
GV11 신도(神道)
① 혈위: 제5 흉추 극돌기 아래, 제5 등뼈 마디 하간(下間) ② 적응증: 뇌신경쇠약, 뇌일혈, 협거탈구, 중풍 :1) 심장과 관련된 질환-건망, 경계(驚悸), 정신질환, 두통, 고혈압. 2) 간(肝) 풍열에 많이 사용. 관상동맥경화로 인하여 수소음심포경 상으로 저린 사람; 심유, 폐유로 치료. ◎ 간의 열기제거. 신도(神道)의 신(神)은 심장과 정신을 말하므로 심장과 정신을 조절한다. - 이 혈은 제5 등뼈 하간(下間)에 있어 심에 응한다. 심은 신(神)을 장(藏)하고 있으므로, 이 혈은 신을 주하여 심기가 통하는 길(道)이 되어 심 질환을 주하므로 ‘신도’라 하였다. - 심유(心兪)는 이 혈의 양방에 위치하고 등에 모두 매어 있으므로 심신(心神)이 독양(督陽)의 기를 호위하여 그 길(道)을 가게 하므로 ‘신도’라 하였다. - 취혈 : 대추혈로 부터 지양혈까지의 5/7 지점. 심유혈을 잡는데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신도혈 양쪽방향 각각 1치 5푼에 심유혈. Tennis elbow의 반응점: 신도혈 양쪽방향의 심유 또는 폐유혈 |
* GV12 신주(身柱)
① 혈위: 제3 흉추 극돌기 아래, 제3등뼈 아래 ② 적응증: 감기, 풍진, 백일해, 폐렴, 기관지염, 피부염, 담마진, 습진, 신경쇠약, 히스테리 1)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중풍질환 2) 소아천식에 영대혈과 같이 사용. 폐열(肺熱)로 인한 기관지염, 해수, 기천(氣喘), 폐결핵 - 단중혈과 맞물리는 자리이다. 피로회복에는 뜸이 좋다. - 신주는 몸(身)의 주요한 뼈가 된다. 등의 제3 척추 아래 양쪽에는 폐유가 있어 전신의 기맥을 관장하고, 앞쪽 양 유두 사이는 중앙으로 종기(宗氣)가 나오는 곳이다. 폐계(肺系)가 제3 척추에 매여 있어 아래로는 척수(脊髓)에 통하고 위로는 뇌에 통한다.<침구혈명해(鍼灸穴名解)> 이 혈은 신도의 기를 이어받아 독맥을 따라 상승하게 하여 바르고(正) 또 곧게(直) 해 주므로 ‘신주’라 하였다. 취혈 : 제3 척추 마디 하간(下間) 구부리고 취한다.(俯而取之) |
GV13 도도(陶道)
① 혈위: 제1 흉추 극돌기 아래. 대추 마디 아래 움푹한 가운데(1흉추 아래) ② 적응증: 자한(自汗), 무한(無汗), 오한(惡寒), 고열, 감기(感冒), 기관지염, 임파선결핵, 시력감퇴, 급성결막염, 급성각막염, 신경쇠약. -교회(交會): 족태양(足太陽) - 언덕모양 위에 또 두개의 언덕이 있어 서로 포개어져 있는 것이 도(陶, 질그릇, 도자기)인데 이 혈은 대추 마디 하간(下間)에있고 2추 상간(上間)에 있다. 대추(大椎)와 이추(二椎)가 두개의 언덕같이 서로 거듭 포개어져 있어 독맥의 기가 통행하는 길(道)이므로 ‘도도’라 하였다. - 취혈 : 바로 앉아 머리를 숙이고(正坐俯頭: 바로 앉아 구부린 자세로 취하는 것과 동일) 혹은 엎드려 누워서 취한다.(伏臥取之) 대추혈에서 지양혈까지의 1/7 지점. |
* GV14 대추(大椎)
① 혈위: 제7 경추(頸椎) 극돌기 아래. 목 뒤 큰 뼈 바로 밑 ② 적응증: 백일해, 풍진, 뇌염, 뇌막염, 두통, 감기, 고혈압, 저혈압, 오한전율(惡寒戰慄), 편도선염, 이하선염, 소아경간, 전간, 정신분열증, 신경쇠약, 중서(中暑), 쇼크, 히스테리 1) 수족삼양경이 교회하므로 모든 열병에 많이 사용한다. 2) 수족삼양경이 교회하므로 외감한사(外感寒邪)로 인한 척추통, 척간통, 항강(項强)에 많이 보조혈로 사용 - 교회(交會): 수족삼양경(手足三陽經)의 회혈 취혈 : 목덜미 아래 제1등뼈 위 우묵한 곳, 앉은 자세로 구부리고 취한다.(坐位俯而取之) 앉은 자세에서 고개 숙일 때 가장 높게 튀어나오는 부분을 제7 경추로 잡고 그 아랫부분을 대추혈로 잡는다. |
- 대추는 제1 등뼈 위의 우묵한 곳(凹陷處)으로 어깨높이에서 취한다. 뒷목 어깨높이의 제일 큰(大) 등뼈(椎骨)가 되어 대추를 좇아 아래로 가면서 다음으로 비슷한 유형을 만들므로 ‘대추’라 하였다.
- 모든 열증(熱症) 및 양경(陽經)으로 상승하는 병적 열을 조절한다. 알러지 체질을 가진 사람은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목과 어깨가 결리는 사람, 편두통, 두드러기, 치질, 코감기, 위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이 혈에 뜸이 효과적이다.
다음 14 정경(正經) 5. 독맥(督脈[GV] - Governor Vessel) 2 계속
- 삼포, 삼초(三焦)란 후천(後天)의 기(氣)가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곳이라고 고전에 적혀있다.
사람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선천(先天)의 기(氣)를 부모로부터 받아서 태어나면서부터는 천기(天氣)와 지기(地氣) 중 곡기(穀氣)를 섭취하여 오장육부에 보내어 영양을 섭취하는 후천(後天)의 기(氣)를 활용하고 보호해주는 기관이다. 삼초란 장부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름만 있다.
목에서 횡격막(橫膈膜)까지를 상초(上焦), 횡격막에서 제중까지를 중초, 제중에서 아래 동체(胴体)까지를 하초(下焦)라 하여 삼초라 한다.
[본문으로] - (足太陰 脾經 Stomach Meridian)의 SP21 대포(大包)는 통혈을 돕도록 모든 경을 주관하고(脾主運化的) 영기(營氣)를 전신으로 공급하는 시발점이다.
대포는 음양의 모든 경락에 연결되므로 '대락(大絡)'이라 하며 전신질환 즉 몸살, 권태, 무력, 열증, 부종, 수척, 비만 등에 쓰아는 혈(穴)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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