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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 · 66권》6편「오자서(伍子胥) 열전」2 본문
사마천(司馬遷)의《사기(史記)· 66권》6편「오자서(伍子胥) 열전」21
無忌言於平王曰.., “伍奢有二子, 皆賢, 不誅且爲楚憂¸ 可以其父質而召之, 不然且爲楚患¸”
무기가 평왕에게.., “오사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모두 인재이기에 주살하지 않으시면 초나라의 우환이 될 것입니다. 그 애비를 인질로 삼아 불러들이소서. 그렇지 않으면 초나라에 우환이 될 것입니다.”라고 아뢰었다.
王使使謂伍奢曰.., “能致汝二子則生, 不能則死¸”
왕은 오사에게 신하를 보내어.., “네 두 아들을 불러서 오면 살려주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죽일 것이다.”라고 하였다.
伍奢曰 “常爲人仁, 呼必來¸ 員爲人剛戾忍訽, 能成大事, 彼見來之幷禽, 其勢必不來¸”
오사는 “큰아들 '상'은 위인됨이 어질어서 부르면 올 것입니다. 둘째 아들 '원'은 위인 됨이 강하고 고집이 세서 수치를 참고 대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 아이는 오면 함께 사로잡힐 것을 알기에 성격상 오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王不聽, 使人召二子曰.., “來, 吾生汝父, 不來, 今殺奢也¸”
왕은 믿지 않고 두아들에게 신하를 보내어 “너희가 오면 아비를 살려줄 것이고, 오지 않으면 당장 너희들의 애비를 죽이겠다.”라고 전하였다.
伍常欲往, 員曰., “楚之召我兄弟, 非欲以生我父也, 恐有脫者後生患, 故以父爲質, 詐召二子¸
오상이 가려고 하자 원이 말하기를 “초에서 우리 형제를 소환하려 하는 것은 아버지를 살려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후환을 없애려 거짖으로 아버지를 인질로 삼아 살려준다고 하며 우리를 불러 들이려는 것입니다.
二子到, 則父子俱死¸ 何益父之死? 往而令讎不得報耳¸
두 아들이 가면 아버지와 함께 죽을 텐데 아버지의 죽음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간다면 복수조차 할 수 없을 뿐입니다.
不如奔他國, 借力以雪父之恥, 俱滅, 無爲也¸
다른 나라로 도망가 힘을 빌려 아버지의 원수에게 설욕하는 것만 못합니다. 함께 죽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말하였다.
伍常曰.., “我知往終不能全父命¸ 然恨(父召我以求生而不往, 後不能雪恥, 終爲天下笑耳¸)
오상은.., “나도 안다, 가도 결국은 아버지의 목숨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그러나 한스럽구나, 아버지께서 목숨을 걸고 나를 부르셨는데 가지도 않고 후에 설욕할 수조차 없다면 결국은 천하에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라고 말한 후에
謂員.., “可去矣! 汝能報殺父之讎, 我將歸死¸”
원에게 이르기를 “너는 달아나거라! 너라면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원수를 갚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버지와 함께 죽겠다.”라고 말하였다.
常旣就執 使者捕伍胥¸ 伍胥貫弓執矢嚮使者. 使者不敢進, 伍胥遂亡¸
형, 오상이 붙잡히고 나자, 군사들이 오자서를 체포하려 하였다. 오자서가 활시위를 당겨 겨냥하니 감히 다가서지도 못했고 마침내 오자서는 달아날 수 있었다.
聞太子建之在宋, 往從之¸ 奢聞子胥之亡也, “楚國君臣且苦兵矣¸”
오자서는 태자 건이 송나라에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그를 섬겼다. 오사는 둘째 아들 오자서가 달아났다는 소리를 듣고서, “초나라의 군신들은 장차 변란을 겪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伍常至楚, 楚幷殺奢與常也.¸
맏아들 오상이 초나라에 이르자, 초나라에서는 오사와 오상 부자를 병살하였다.
伍胥旣至宋, 宋有華氏之亂2, 乃與太子建具奔於鄭¸ 鄭人甚善之¸
오자서가 송나라에 이르렀을 때, 송나라에서 화씨의 난이 일어나 태자건과 함께 정나라로 달아났는데 정나라 사람들이 대우를 아주 잘해주었다.
太子建又適晉, 晉頃公曰, “太子旣善鄭, 鄭信太子¸ 太子能爲我內應, 而我攻其外, 滅鄭必矣¸ 滅鄭而封太子¸”
태자건은 또 진나라로 갔다. 진경공이 “태자는 정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고 신임을 받고 있소, 태자가 나를 위해 내응해주고 내가 밖에서 공격하면 정나라를 틀림없이 멸망시킬 수 있소. 정나라가 망하면 태자를 그곳에 봉하겠소.”라고 말하였다.
太子乃還鄭¸ 事未會, 會自私欲殺其從者, 從者知其誅, 乃告之於鄭¸
그래서 태자는 정나라로 돌아갔다. 일이 성사되기 전, 사사로운 일로 시종을 죽이려하자 시종이 그 음모를 정나라에 밀고하였다.
鄭定公與子産誅殺太子建¸ 建有子名勝¸ 伍胥懼, 乃與勝俱奔吳¸
정나라 정공과 집정대신 자산이 태자 건을 주살하였다. 건에게는 승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겁이 난 오자서는 승과 함께 오나라로 달아났다.
到昭關, 昭關3欲執之¸ 伍胥遂與勝獨身步走, 幾不得脫¸ 追者在後¸
그들이 소관에 이르렀을 때, 소관의 병사가 이들을 체포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오자서는 승과 헤어져 혼자 달아나게 되었는데 추적자에게 거의 잡힐 지경에 이르렀다.
至江, 江上有一漁父乘船, 知伍胥之急, 乃渡伍胥¸
강에 이르자, 한 어부가 배를 타고 있었다, 그는 오자서의 위급한 상황을 알고서 오자서를 태워 강을 건너게 해주었다.
伍胥旣渡, 解其劍曰.., “此劍直百金, 以與父¸”
오자서는 강을 건너자 자신의 검을 풀더니 “ 이 검의 값어치는 백금(百金)에 상당하오. 당신께 드리겠소.” 라고 말하였다.
父曰 “楚國之法, 得伍胥者賜粟五萬石, 爵執珪, 豈徒百金劍邪!” 不受¸
어부는 “초나라 국법에 오자서를 잡으면 곡식 오만석과 봉토를 주고 군주에 봉한다는 어명을 내렸습니다. 어찌 백금 따위에 견주겠습니까!”라고 하며 받지 않았다.
伍胥未至吳而疾, 止中道, 乞食¸
오자서가 송나라에 이르기도 전, 중도에서 질병이 들어 가던 길을 멈추면서 걸식하기도 했다.
至於吳, 吳王僚方用事, 公子光爲將¸ 伍胥乃因公子光以求見吳王¸
오나라에 이르니 오왕 요가 정권을 장악하고 있었고 공자 광4이 그의 장수로 있었다. 오자서는 공자광을 통해 오왕에게 알현을 청하였다.
久之, 楚平王以其邊邑種離與吳邊邑卑梁氏俱蠶, 兩女子爭桑相攻, 乃大怒, 至於兩國擧兵相伐¸
얼마 후에, 초나라 변방 고을 종리와 오나라 변방고을 비량지는 양잠을 주업으로 삼았는데 부녀자들이 뽕잎확보를 다툼으로 초 평왕이 대노하여 양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吳使公子光謂伐楚, 拔其鍾離, 居巢而歸¸ 伍子胥說吳王僚曰.. “楚可破也¸ 願復遣公子光¸”
오나라에서 공자광으로 하여금 초나라와 대적하게 해서 종리와 거소를 함락시키고 돌아왔다. 오자서는 오왕 료에게.. “초나라는 격파할 수 있으니 공자광을 보내소서”라고 아뢰었다.
公子光謂吳王曰.., “被伍胥父兄爲戮於楚, 而勸王伐楚者, 欲以自報其讎耳¸ 伐楚未可破也¸”
공자광은 오왕에게.. “오자서는 아버지와 형이 초나라에서 죽임을 당했기에 초나라 정벌을 왕께 권하여 원수를 갚고자 하는 것일 뿐입니다. 초나라는 아직 격파할 수 없습니다.”라고 아뢰었다.
伍胥之公子光有內志, 欲殺王而自立, 未可說以外事, 乃進專諸於公子光, 退而與太子建之子勝耕於野¸
오자서는 공자광이 내심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려는 것을 간파하고 아직 외적인 일을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공자광에게 전제5라는 사람을 천거하고 물러나서 태자건의 아들 승과 함께 초야에서 농사를 지었다.
- 사마천《사기(史記)》7권 전(傳) p 2171~2183. 10권 중화서국(中華書局)
사마천의 <사기(史記)>형식은
본기(本紀): 12 편(왕의 전기),
표(表): 10 편(시대적 역사배경),
서(書): 8 편(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 세가(世家): 30 편(식민지, 여러 지역의 당시까지의 역사),
열전(列傳): 70 편(개인들; 저명한 정치가, 장군, 왕비, 조기탐험가를 연대순으로 배열)
[본문으로] - 화씨(華氏)의 난, BC 522년 송(宋) 원공(元公)때 대부(大夫) 화해(華亥)의 정변. [본문으로]
- 초나라의 관문, 초와 오나라 사이의 교통의 요지 [본문으로]
- 公子光은 오왕 료(僚)의 사촌형제 [본문으로]
- 전제(專諸) - 좌전의 ‘전설제(專設諸)’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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