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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6 정체법 활원운동(活元運動)
◉ 활원운동(活元運動)




   일본(日本) 기공시술(氣功施術)의 고수로 통하는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 1911 - 1976)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7세 때에 '자연건강보지회(自然健康保持會)'와 '정체조법제정위원회(整體操法制定委員會)'를 설립하여 자연치유요법이자 정체법인 활원운동(活元運動)을 확산시켰다. 그는 인간 신체에는 무의식 가운데 내제된 회복력있는데 허약한 사람은 회복력이 약하지만 다른 사람이 유기(愉氣)하는 방법으로 조금만 도와주면 쉽게 회복된다는 것을 알았다.


* 유기(愉氣)란? :  마음을 온통 비워 천심(天心)을 지닌 상태에서 허약하고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정신을 집주하여 손을 얹는다던지, 심법으로 의식하여 기(氣)를 보내는 방법인데 유기의 효용은 촉각(觸覺)이 아니라 지각(知覺)인 의식을 집주하는 것으로 회복의 관건이다.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는 1956년 국가의 승인 하에 '사단법인 정체협회'를 설립해 정체법(整體法) 교육에 전념했고 근 5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도를 했으며 수 많은 환자들의 질병을 치유시키는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는 전생을 다하는 삶의 방식을 지향했다. 전생을 다하는 삶이란 타다 남은 곳 없이 모두 연소시킨 장작불이 소리 없이 사그라지듯이 사람 또한 세상을 하직하는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조용한 숨으로 잔잔하게 꺼져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저서로는 《정체입문》,《체벽》,《육아를 위한 책》,《예절을 가르칠 시기》,《오래살고 싶으면 감기에 걸려라》등이 있다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의 활원운동(活元運動)은 단전호흡과 유사한 점이 있지만 활원운동으로 일어나는 자연발생적인  '도통(道通)'을 제외하면 단전호흡 처럼 신아일치(神我一致)의 심화된 도통(道通)에 이르는 수련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정체법 활원운동(活元運動)은 신체 뒷면 정중선 독맥(督脈)의 경혈(經穴)을 따라 둥글게 ‘등뼈로 호흡’하는 방법이다. 즉 심법(心法)으로 기(氣)를 보내는 행기(行氣)를 하면서 자연 발생적인 신체 운동(무의식 운동)을 유도해 내어 신체에 맺혀있는 감기등 알 수 없는 질병의 병소를 제거하기 위한 자연치유력을 불러일으킨다.


행기(行氣)를 함으로서 무의식 중에 자신도 모르는 아픈 부위가 흔들거리고 그렇게 흔들거리는 운동을 반복함으로서 원래의 상태로 복원되게 하여 건강한 신체로 되돌리는 것이 바로 활원운동(活元運動)인 것이다.


이 과정은 미약한 콧물감기에서 부터 엄청난 통증을 수반하는 여러 양상을 지닌 신체 현상을 자각하게 한다.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는 감기가 자연건강법이며 치료해야 할 질병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보는 감기 효용론을 주창하였다.



활원운동의 합장행기법(合掌行氣法)을 예를 들자면, 무릎을 꿇고 앉아(책상다리를 해도 무방함) 두 손바닥을 마주하여 벌린 채 신체 뒷면의 정중선인 독맥(督脈)을 따라 호흡하여 운기하는 방법인데 이 때 손바닥은 자력으로 인하여 점차 합장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독맥의 시작혈인 꼬리뼈에 위치한 장강혈에서 시작하여 웃입술 은교혈과 12경맥 수궐음심포경의 손바닥 
노궁(勞宮)혈에 이르기까지 심법에 의하여 크고 둥근 원을 그리듯이 들숨과 날숨을 세는 호흡을 통해 무의식적인 운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등뼈로 호흡하는 것'인데 이는 활원운동(活元運動)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 독맥(督脈[GV] - Governor Vessel) ▷

                                      모두 28혈


   GV1 장강(長强)           GV11 신도(神道)         GV21 전정(前頂)

   GV2 요유(腰兪)           GV12 신주(身柱)         GV22 신회(顖會)

   GV3 요양관(腰陽關)     GV13 도도(陶道)         GV23 상성(上星)

   GV4 명문(命門)           GV14 대추(大椎)         GV24 신정(神庭)

   GV5 현추(懸樞)           GV15 아문(瘂門)         GV25 소료(素髎)

   GV6 척중(脊中)           GV16 풍부(風府)         GV26 수구(水溝)

   GV7 중추(中樞)           GV17 뇌호(腦戶)         GV27 태단(兌端)

   GV8 근축(筋縮)           GV18 강간(强間)         GV28 은교(齦交)

   GV9 지양(至陽)           GV19 후정(後頂)

   GV10 영대(靈臺)         GV20 백회(百會)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의 저서《오래살고 싶으면 감기에 걸려라》는 그가 10년동안 일본에서 기공시술을 하며 직접 환자를 상대로 치료한 임상경험과 오랜 연구를 통해 터득한 감기에 대한 철학이 집대성되어 있다.


감기를 잘 활용하면 암이나 중풍으로 마비된 몸을 건강하게 되돌릴 수도 있고, 평생 여타한 질병에 시달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의 건강 철학인데
시판되고 있는《오래살고 싶으면 감기에 걸려라》의 목차를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오래살고 싶으면 감기에 걸려라》


                          - 노구치 하루치카(野口 晴哉) -


      -   차례   -

머리말

감기는 질병이 아니다
감기는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건강한 사람은 탄력이 넘친다.
편중된 피로로 인해 감기에 걸린다.
감기는 치료해야 할 질병인가
감기는 하나의 과정이다.
등뼈로 호흡한다.
감기를 잘 활용하면 더 건강해진다.
몸을 앞으로 숙이는 사람의 감기
치료란 질병이 부드럽게 지나가도록 하는 과정이다.
몸이 틀어져 있는 사람의 감기
몸을 비스듬히 기울이는 사람의 감기
누구나 감기에 걸릴 수 있다.
감기에 걸리는 심리
아이들은 부모의 감기 유형을 닮는다.
감기 치료는 좌우 어느 한쪽 먼저
잠자는 자세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감기에 걸렸을 때는 이렇게 목욕하자.
목욕을 하면서 감기에 걸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자극적인 음식이 도움이 된다.
등뼈의 움직임만으로도 질병을 알 수 있다.
열이 날 때 갑자기 몸을 차갑게 하면 좋지 않다.
감기는 다른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다.
열이 나면 땀을 내어 열을 내린다.

감기만 잘 앓으면 고질병도 고칠 수 있다.
사람마다 목욕물의 적정 온도가 다르다.
둔감한 곳은 상기되지 않는다.
피부 호흡법을 이용한다.
심리 작용으로도 감기에 걸린다.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환자가 되고 싶은 심리
잠재의식 속의 반항이 감기를 부른다.
미련 증상을 버려라
마음이 질병을 좌우한다.
까짓것, 감기쯤이야
생각과 몸은 한 방향으로 간다.
감기에 순응하면 고통스럽지 않다.
몸을 보호할수록 감기가 찾아온다.
증상을 가볍게 볼 것인가, 심각하게 볼 것인가
불평불만이 감기를 초래한다.
감기도 앓는 요령이 있다.

자연스러운 과정을 어지럽히지 마라.
등뼈의 신호를 읽는다.
교통정리를 잘해야 한다.
자신의 감기를 활용하라.
빨리 낫는다고 좋지는 않다.
감기에 걸리면 몸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몸의 자연스러운 경과를 어지럽히지 마라.
감기가 떨어지면 휴식을 취한다.
몸이 둔감할수록 증상이 심하다.
교통정리 시 주의 사항
몸 전체의 흐름을 파악한다.
등뼈의 신호를 읽어라.
막힌 곳이 뚫리는 시기를 알아야 한다.
자연스러운 경과를 파괴하지 마라.
과잉 에너지도 감기로 발전할 수 있다.

감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운동계 감기
소화기 감기
호흡기 감기
비뇨기 감기
봄 감기
장마철 감기
여름 감기
가을 감기
겨울 감기
차가운 다리에는 각탕과 족탕을

시기에 맞게 수분을 섭취하라.

감기는 체질 개선의 적기다.

몸을 따뜻하게 하라.
추위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따뜻하게 해줄 때도 주기가 있다.
열이 날 때는 머리 뒷부분을 따뜻하게
대뇌에 피로가 쌓였을 때는 아킬레스건을 따뜻하게
코를 따뜻하게 하면 열이 내린다.
팔꿈치를 따뜻하게 하면 머리 회전이 잘 된다.
꼬리뼈는 태운 소금을 한지에 싸서 따뜻하게
배를 따뜻하게 할 때는 구운 소금을

맺음말





Posted by 聖枝: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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