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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육유의 ≪검남시고(劍南詩稿)≫ -「계미명기작(鷄未鳴起作) 」 (1)
Hind's Feet on High Places
청천벽력(靑天霹靂) -「계미명기작(鷄未鳴起作) 」
청천벽력(靑天霹靂) 방옹이 병석에서 가을을 보내고 홀연이 일어나 취하여 글을 쓰니 마치 오래 움츠렸던 용과 같이 푸른 하늘에 벼락을 치네 放翁病過秋 忽起作醉墨 正如久蟄龍 靑天飛霹靂 [출전] 육유(陸游 1125~1220, 호 放翁)1)의≪검남시고(劍南詩稿)≫ 9월 4일「계미명기작(鷄未鳴起作; 닭 울기 전 지은 작품) 」에 나오는 오언절구(五言絶句)이다. 첫 구절에 방옹이라고 한것으로 보아 스승을 추모하는 문하생이 지은 시가 아닐지? 세월이 지나 원래의 '청천비벽력'은 후진들이 '청천벽력(靑天霹靂)'으로 생략하여 1. 맑게 갠 하늘의 벼락(날벼락) 2. 약동(躍動)하는 필세(筆勢)나 생각지도 않은 무서운 일 3. 갑자기 큰 사건이나 이변(異變)의 비유로 사용하였다. 劍門2)道中遇微雨 검문관을 지나는 길에 가..
한시(漢詩) & 사(詞)
2012. 7. 19.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