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티베트의 지혜
- 사서(四書)
- 득도
- 동양 도문화
- 고전산책
- 가톨릭정보
- 황노(黃老)
- 사마천
- 전교가르멜
- 차크라(Chakra. cakra)
- 편작
- 시
- 사서오경(四書五經)
- 황제내경
- 영화
- 기경팔맥
- 한시
- 가톨릭
- 노자
- 법가
- 기공
- 사기열전
- 한의학
- 성녀 예수의 데레사
- 쿤달리니
- 재속회
- 한비자
- 형명(刑名)
- 성령 강림 대축일
- 바르도 퇴돌 첸모(Bardo Thodol Chenmo)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376)
Hind's Feet on High Places
장극가(臧克家 1905~)는 산동성 제성현(山東省 諸城縣)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서당식 교육을 받았고 이후에 근대식 교육을 받고 진보적인 사상체계를 받아들여 현대시 창작으로 전향했다. 1920년대 혁명군에 가담하여 북벌에도 참가했다. 장극가의 시는 중국적인 현대문학의 톡특한 의미를 갖춘 시의 등장을 상징하는 것이며 오사운동 이후 발전해 온 신문학이 성숙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다작 시인으로서 《烙印》,《罪恶的黑手》,《从军行》,《一颗新星》,《春风集》등 200여권의 시집을 발표하였다. ▷ 늙은 말(老馬)의 지혜(智慧) 중국의 정치학 교과서인 한비자(韓非子) 세림(說林) 상편(上篇)에 노마지지(老馬之智)라는 고사성어가 나옵니다. 이는 '늙은 말의 지혜'란 뜻으로 의미는 '좀 오래되긴 했지만 ..
《성무일도》 제1독서 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 22,1-9 생명수의 강 그 천사는 또 수정같이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느님과 어린양의 옥좌로부터 나와 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나뭇잎은 만국 백성을 치료하는 약이 됩니다. 이제 그 도성에는 저주받을 일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과 어린양의 옥좌가 그 도성 안에 있고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 그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그 도성에는 이제 밤이 없어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
꽃들 앞에서 시인 정연복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온 사방이 꽃 천지다 꽃들 앞에서 나는 나에게 묻는다. 너는 개나리처럼 명랑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너는 벚꽃처럼 말없이 작고 예쁜 것의 소중함을 아는가? 너는 진달래처럼 불타는 연정(戀情) 하나 마음속에 품었는가? 너는 목련처럼 순수한 생명의 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가?
솔페지오 주파수(Solfeggio frequencies) 그레고리안 성가에서 비롯된 강력한 여섯 진동 솔페지오 주파수 ↑ 들으러 가려면 클릭! 396 Hz 도(물라다라 차크라)는 죄책감과 두려움에서 해방시키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주는데 도움을 준다.417 Hz 레(스와디스타나 차크라)는 트라우마적 경험을 정화하고 변화를 촉진한다. 528 Hz 미(마니푸라 차크라)는 지구의 고유 주파수로 알려져 있다. DNA를 복구하고 여러분 삶에 변화와 기적을 가져온다.639 Hz 파(아나하타 차크라)는 소통, 이해, 인내 그리고 사랑을 증가시킨다. 다시 말해 관계를 강화시킨다.741 Hz 솔(비슈디 차크라)은 순수하고 안정된 삶으로 이끄는 자기 표현의 힘으로 인도한다. 또한 세포의 독을 청소하는데 도와 준다. 852 ..
성령 강림 대축일 오소서 성령이여 창조주시여신자들 마음속을 찾아주시어당신이 창조하신 우리가슴을천상의 은총으로 채워주소서 당신의 그이름은 위로자시니높으신 하느님의 선물이시요생명의 샘이시며 불이시옵고사랑과 신령하신 기름이외다 당신이 일곱은사 베푸시오니하느님 아버지의 오른손가락성부의 언약대로 내려오시어우리입 말솜씨로 채워주시네 빛으로 우리오관 비춰주시고그사랑 우리맘에 부어주시며영원한 능력으로 도와주시어연약한 우리육신 굳게하소서 원수를 멀리멀리 쫓아주시고언제나 당신평화 내려주소서앞장서 이끄시는 당신손길에해로운 모든것을 피하리이다 성령의 힘을입어 성부를알고성자도 그힘으로 알게하소서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성령을 우리항상 믿으오리다. 아멘.
힐링음악 (Healing Music) - 아름답고 듣기좋은 클래식 모음 (Classical Chillout) 난 부탁했다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 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 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
사마디 - 마야, 자아의 환영(Samadhi - Maya, the Illusion of the Self) 설정에서 한국어 자막으로 변경하세요! 그대의 마음이나 의지 안에서는 오직 하느님 외에는 어떤 것도 작용하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하느님 아닌 어떤 것에 관한 지식과 느낌 일체를 제압하고, 망각의 구름 아래로 깊숙이 묻어버리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대가 이 일에서는 그대 자신의 다른 모든 것들(과 그들의 소행 및 그대 자신의 소행들) 뿐만이 아니라 그대 자신과 심지어는 그대가 하느님을 위해 해낸 일들까지도 잊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것이 스스로가 사랑하는 상대를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할 뿐 아니라 그를 위해 자기 자신까지도 미워하는 완전한 연인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My Heart (Jeong) 들국화 - 노천명 -들녘 비탈진 언덕에 늬가 없었던들 가을은 얼마나 쓸쓸했으랴 아무도 너를 여왕이라 부르지 않건만 봄의 화려한 동산을 사양하고 이름도 모를 풀 틈에 섞여 외로운 계절을 홀로 지키는 빈들의 색시여 갈꽃보다 부드러운 네 마음 사랑스러워 거칠은 들녘에 함부로 두고 싶지 않았다 한아름 고이 안고 돌아와 화병에 너를 옮겨놓고 거기서 맘대로 자라라 빌었더니 들에 보던 그 생기 나날이 잃어지고 웃음 걷는 네 얼굴은 수그러져 빛나던 모양은 한잎 두잎 두병 병들어갔다 아침마다 병이 넘는 맑은 물도 들녘의 한 방울 이슬만 못하더냐 너는 끝내 거칠은 들녘 정든 흙냄새 속에 맘대로 퍼지고 멋대로 자랐어야 할 것을 - 뉘우침에 떨리는 미련한 손은 이제 시들고 마른 너를 다시 안고 ..
춘일우성 (春日偶成) 춘일우성 (春日偶成) - 정호(程顥 정명도(程明道) -운담풍경근오천 (雲淡風輕近午天) 옅은 구름 바람이 살랑대는 정오 무렵방화수류과전천 (訪花隨柳過前川) 꽃 피고 버드나무 늘어진 시내를 지나는데 방인불식여심락 (傍人不識余心樂) 지나는 사람들 내 마음의 즐거움을 알지 못하고장위투한학소년 (將謂偸閑學少年) 한가한 틈을 타서 젊은이 흉내 낸다고 하네. 정호 (程颢 1032~1085)낙양(洛陽 지금 하남성) 사람이다. 북송 시대의 철학자, 교육자, 북송 이학(理學)의 기초를 세웠다. 호는 명도(明道), 자는 백순(伯淳), 휘(諡)는 순공(純公) 그의 아우 이천(伊川)과 함께 이정자(二程子)라고 일컬어진다. 젊은 시절에 관직으로 들어가 지방관을 거쳐 신종(神宗) 때 ‘태자중윤감찰어사’가 되었..
높은데서 사슴처럼(Hinds' Feet on High Places) 영양의 춤 사진 출처 ← 보러 가기 높은 데로 출발 아름다운 이른 아침이었다. 계곡은 아직도 졸고 있는 것 같았다. 들리는 소리라고는 흐르는 개울물 소리와 새들의 경쾌한 노랫소리 뿐이었다. 이슬이 풀위에서 반짝이고 들꽃들이 작은 보석처럼 빛났다. 유난히 아름다운 보랏빛, 분홍빛, 주홍빛의 아네모네가 온 들판에 마구 뻗은 가시덤불 사이로 작고 예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이따금 목자와 두려움은 수천개의 앙징스런 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 얺는 융단을 이룬 꽃 들판을 지나갔다. 한번은 목자가 걸음을 멈추어 그 꽃들을 어루만지며 웃는 얼굴로 두려움에게 말했다. "자신을 낮추어라. 그러면 사랑이 발 아래 꽃 융단처럼 펼쳐 있는 것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