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d's Feet on High Places

갈매못 성지 전경 본문

전교가르멜재속회

갈매못 성지 전경

성지 2011. 7. 12. 10:24



바닷가 백사장이었던 갈매못 성지 입구




해안가를 향해 지어진 소성당 뒷편에서




소성당 앞 순교터에서




순교터에서




순교비


 
한번 더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다.




잠겨있었던  대성당 ,,
주일 오전 11시 30분에 순례자들을 위한 미사가 집전된다.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천상의 신비를 발산하듯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대자연의 축제의 모서리에서




소성당 뒷뜰



갈매못 성지 바로 앞 해안도로
장마철.., 내리는 비.., 어두운 바닷가




작은 보트들이 한가롭게 떠있다. 
마치 진리로 채우기 위해 비워져 있는 것처럼..,


 

두팔 벌리신 예수님
누군가 소리친다.  저품에 뛰어가서 안겨~!




소성당 전면 옆모습




소성당 측면





소성당 앞에서 자라나는
해풍에 굵어져 가는 소나무




소성당 측면




소성당 옆면 뜨락에서




소성당에서 이곳 본당 신자들의

오전 7시 미사에 합류하다
마침 본당 베네딕도신부님의
조촐한 영명축일행사를 한다.




순교성인의 유품과 일대기 등..,
이모 저모를 돌아 보며 숙연해 졌다.
송구스러운 마음과 상기되었던 탓인지
카메라에 담는것을
깜빡 잊었다.
아쉽지만 마음에 담고서..,




외방선교회 소속  다블뤼 주교(프랑스)님의

아름다운 장백의가 눈에 아른거린다.
장백의와 제의, 성직기물 일체를 
준비해주신 가족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국 땅에서 새파란 젊은 나이에
순교하신걸 알고 그 분들도 마음으로
같은 순교정신으로 일치 했으리라..,




순교자복자비




순교자 비문



떠나기 직전..,
카메라렌즈를 당겨 대성당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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