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輪廻)는 일정한 깨달음, 경지 또는 구원된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은 그 깨달음, 경지 또는 구원된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하여 이 세상으로 재탄생한다는 교의 또는 믿음이다.
윤회의 교의에 따르면, 이 세상에서 겪는 삶의 경험이 자신의 발전에 더 이상 필요치 않는 상태 또는 경지에 도달할 때 비로소 이 세상으로의 윤회가 끝난다.
불교 · 힌두교 · 자이나교 · 시크교 등의 주로 인도에서 유래한 종교들에서 윤회를 믿으며 중요한 교의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 서양의 경우, 고대 이집트 종교 · 피타고라스 학파 · 영지주의 · 헤르메스주의 등에서 윤회를 믿었거나 믿고 있다.
힌두교와 불교에 따르면, 윤회를 부정하는 것은 인과응보 또는 원인과 결과의 인과법칙을 부정하는 것으로, 인과법칙을 부정하게 되면 인간이 도덕적 행위를 해야 하는 근거가 무너진다고 본다. 힌두교의 윤회의 교의에 따르면, 탄생은 영혼이 육체 · 감각 기관 · 마음과 연결되는 것으로, 따라서 탄생은 새로운 무언가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연결을 맺는 것이며, 그리고 죽음은 완전한 소멸 또는 파괴가 아니라 영혼이 육체와 분리되는 것이다.
힌두교에서는 이러한 윤회의 교의를 부정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따라 정당한 과보를 받아 자신의 삶의 모습을 벌어들이게 된다는 도덕적 법칙을 부정 또는 무시하는 것이라고 본다. 또한 윤회를 부정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였던 여러 위대한 성인들의 가르침을 무의미한 헛된 일로 치부하는 것이라고 본다.
많은 영지주의자들이 정통파 기독교인들과는 달리 윤회를 믿었다. 정통파 기독교의 교부로 알렉산드리아파를 대표하였던 오리겐에 따르면, 유력한 영지주의 분파 중의 하나였던 바실리데스파의 창시자인 바실리데스는 사람이 구원을 성취하지 못하고 죽었을 때 받는 유일한 벌은 이 세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또한 오리겐은, 바실리데스가 가르친 윤회의 교의로 인해, 악한 행위를 하면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된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하여 결과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선한 행위를 하게 만드는 유익한 두려움이 사라져 버리게 되었다고 불만을 제기하였다.
카르마에 따라 다시 생성되는 시드파 바르도의 명칭은 중유(中有), 중간상태, 또는 중음(中陰)등 다양하다. 다시 환생하는 순간까지 계속되며 일반적으로 바르도는 이 시드파 바르도를 가리킨다.
1. 자궁문 닫기
- 자궁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법 - 자궁문을 닫는 첫번째 방법 - 자궁문을 닫는 두번째 방법 - 자궁문을 닫는 세번째 방법 - 자궁문을 닫는 네번째 방법 - 자궁문을 닫는 네번째 방법
2. 자궁문 선택하기
- 환생할 장소가 미리 환영으로 나타남
- 괴롭히는 악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3. 두 가지 선택 - 극락세계에서의 초자연적인 탄생- 자궁을 통한 탄생 - 인간 세상으로 돌아옴. 4. 전체적인 결론
부록【보충 해설】
≪티벳 사자(死者)의 서(書)≫ 이해를 위한 볓 개의 설명
1. 요가
2. 탄트라
3. 만트라 또는 힘을 가진 말
4. 스승과 제자 그리고 입문
5. 존재의 근원
6. 북방불교와 남방불교 그리고 기독교
7. 중세 기독교의 사후 심판
이 세상 만물의 본질은 하나이며 같다. 그 본질은 더없이 고요하고 평화롭다. 그곳에는 아무것도 무엇으로 되어야 하는 것이 없다. 그러나 무지가 스스로를 눈멀게 하고 망상이 깨달음을 잊게 한다. 그것 때문에 우주의 모든 현상을 특징짓는 조건과 차이와 활동들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한다.